전현희 “2036 전주올림픽 K-브랜드 제고 전환점” 작성일 11-28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8/0002564458_001_20251128100410221.jpg" alt="" /></span></td></tr><tr><td>전북 전주 DREAM KOREA 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현희 의원(가운데)</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전북 전주가 서울 등 주요 도시와 연대하는 ‘다도시 연대 협력형 올림픽 유치 전략’을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하며, 국가적 차원의 새로운 유치 담론을 본격화했다.<br><br>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북 전주 DREAM KOREA 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에는 전국 52개 서포터즈 단체와 3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해 올림픽 유치의 방향성과 전략적 가치에 공감대를 형성했다.<br><br>이번 행사는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하되, 단독 개최 방식이 아닌 연대를 통한 도시 간 기능 분담과 인프라 공동 활용을 전제로 한 국가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기조강연에서 계은영 한양대학교 교수,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가 학술적 근거와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br><br>개회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미래세대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림픽은 한 도시가 아니라 국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전주와 서울 등 국내 주요 도시가 역할을 나누는 협력형 유치전략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임을 강조했다.<br><br>전현희 의원은 행사 마무리발언에서 “올림픽 유치는 특정 지역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총력을 다해야 할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전북 전주와 서울이 공동개최 또는 연대 도시로 힘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보여줄 경쟁력은 어떤 나라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했다.<br><br>전 의원은 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인프라·문화산업 투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북·전남·광주 등 서부권 전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확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AMG GT 63 S E 퍼포먼스 출시, 역대 최강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11-28 다음 대한체육회, 2025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우수자 시상식 개최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