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빙판 위의 레벨업…"아이스 액션 뮤지컬이 온다" 작성일 11-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R7eoB3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65e5c16fc14ddc6774d099e79a47bec1391c14e31fd00af664d92e766fb729" dmcf-pid="GOezdgb0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6047wzki.jpg" data-org-width="1500" dmcf-mid="5N4kGtwa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6047wz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bd686ffac4a240512baafad70f24665c6e84cdf67d2c45a416e9111c3ec59f" dmcf-pid="HIdqJaKpmx" dmcf-ptype="general">[Dispatch=이명주기자] <span>"일어나라."</span></p> <p contents-hash="e4bbad25af6f2572c2204935f490b7cb7dcdad364de5893559caa8eb1a33744f" dmcf-pid="XCJBiN9UmQ" dmcf-ptype="general">성진우의 명대사가 빙판에서 재현된다. 국내 최초 아이스 퍼포먼스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이하 '나혼렙 온 아이스')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p> <p contents-hash="995328d8ca88a37a905caaa178d5382dc6fce91a11a7e6dad11b2dd4f84fc558" dmcf-pid="Zhibnj2umP" dmcf-ptype="general">공연 프로모션마저 독특했다.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청음회 형식의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 것. 뮤지컬에 등장하는 넘버들을 OST 발매 전 들려줬다. </p> <p contents-hash="91925b67ecba8c4fcc558e417c0a4e686e1b7cda816425ecbf1cbb0a11650699" dmcf-pid="5lnKLAV7r6" dmcf-ptype="general">'나혼렙' 세계관도 만날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IFC 윈저 글로벌에 S급 헌터 라운지를 실현시켰다. </p> <p contents-hash="31b3082a100ce46d4af3713753475bfb42280149dd88895a87ac80dea3ba9788" dmcf-pid="1SL9ocfzD8"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지난 27일 오후 7시 열린 긴급 퀘스트 '사운드 드롭: 더 헌터스 라운지'(Sound Drop: Hunter's Lounge)에 참석했다. 헌터들의 레벨업 현장을 미리 들여다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80d6acbf2499244ea5d76a783e07f2712e11ae9bc6dd421d0704a3f0d3dddf" dmcf-pid="tvo2gk4q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7364zgbj.jpg" data-org-width="990" dmcf-mid="uA2yqVGh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7364zg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614f0e5a9a3382ca8ca7cb731dc7576e02dcd9b977310ce5604d1e4a8e2ead" dmcf-pid="FTgVaE8BDf" dmcf-ptype="general">'나혼렙 온 아이스'는 웹소설 및 웹툰 '나혼렙'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이다. 아이스쇼와 뮤지컬, 액션 퍼포먼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p> <p contents-hash="74e2f280f2955888dcf6c1746ae66a1749677555fb60c062ab6ad5acf16e85b3" dmcf-pid="3yafND6bEV" dmcf-ptype="general">제작사 라이브아레나 송동일 대표는 "이 작품은 인류 최약체 성진우가 레벨업하는 이야기"라며 "원작에 충실했다. 웹툰 1화부터 45화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2cb365f6677d06ab9747af7ff7375b75145abdd5624d5b11d1ef845f5dfca78" dmcf-pid="0BTjyZkLD2" dmcf-ptype="general">주인공이 E급 헌터에서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기까지 과정을 아이스쇼로 구현한다. 송 대표는 "빙판 위에 모든 재미 요소들을 넣었다. 성공적으로 론칭해 시리즈화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9d8707388d7c869d33dc560901ef36ff5fc86082e065df6960b3f3d2b45348f" dmcf-pid="pbyAW5Eom9" dmcf-ptype="general">원작자인 추공 작가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진우의 이야기가 아이스링크 무대 위에서 펼쳐지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 "어서 빨리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298998b9aaefb9f31f142588f00bcf033ff71d437941edc9670c7371cafec1c" dmcf-pid="UKWcY1DgmK" dmcf-ptype="general">이날 하이라이트는 '리스닝 파티'였다.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나혼렙 온 아이스' OST 수록곡 전곡이 베일을 벗었다. </p> <p contents-hash="8688e9f653b53de8433ded0ca62c4d2d480a597d6e527873326750009bc8abc0" dmcf-pid="u9YkGtwawb" dmcf-ptype="general">첫 번째 넘버는 '혼돈의 문'이다. 가수 하현우가 가창했다.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점차 고조되는 사운드와 맞물려 웅장한 느낌을 줬다. </p> <p contents-hash="ceb77de4bc5010fa58eefffa30bf774b2ea0a2296b0f1ea8301e26b484a0d3a1" dmcf-pid="72GEHFrNrB" dmcf-ptype="general">이강현 음악감독은 "아이스쇼이자 뮤지컬이어서 고민이 많았다. 일반적인 뮤지컬 넘버와 달리 K팝 요소를 가미해 대중성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소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3ffc8636f4b49386c791f3a05bac57984c12e4ea68fd5173b4082dc886577" dmcf-pid="zVHDX3mj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8752hjqu.jpg" data-org-width="4233" dmcf-mid="2Md0QJu5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18752hj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a3cae418399b26cfffd65fec32e799f07dbe225663fddc3a52f8b32e8dbfa9" dmcf-pid="qfXwZ0sAwz" dmcf-ptype="general">김진환이 부른 '심장이 뛴다'도 공개됐다. 곡 전반에 벅찬 에너지가 흘렀다. '절대 무너지지 않아/ 맞서 싸워야만 해' 등 가사는 비장함이 감돌았다. </p> <p contents-hash="99dd041db463e8af1264dda83db2dda3bb1d64824f745fd5cb093c3873560088" dmcf-pid="B4Zr5pOcE7" dmcf-ptype="general">김진환은 "성진우가 E급 헌터에서 시작해 최강자가 되는 그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두려움과 공포에 맞서는, 이겨내려고 하는 마음을 넣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6160cb6c7160f92f5a53e9bd94434423140b1757cd0937439e10bf8e725f80a" dmcf-pid="b85m1UIkOu" dmcf-ptype="general">3번째 넘버 '빛과 그림자'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듀엣곡이다. '업텐션' 이동열과 가수 로시가 호흡을 맞췄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585ca217aef6a34c23337346aa1bb706c137279e8e0d397a3459fad90ba0e6cd" dmcf-pid="K61stuCEmU" dmcf-ptype="general">이들은 "어두울수록 빛이 더욱 밝게 빛나지 않느냐"면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이 곡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0134d4fe810c0baad70cc6f8d78e5f0ea725da7c6993edcbd69f7c829e52fb80" dmcf-pid="9PtOF7hDsp" dmcf-ptype="general">또 다른 듀엣곡 '어둠을 넘어'는 속도감을 표현한 넘버다. 김진환과 이동열이 함께 불렀다. 강렬한 기타 리프에 두 사람의 보컬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졌다. </p> <p contents-hash="fe007179c454bda8ac842d49ae68d993a7ce11aea2edcefb57513cb4a89bc648" dmcf-pid="2QFI3zlwI0" dmcf-ptype="general">김진환은 "이 넘버가 제일 신난다. 무대도 화려하다"며 "템포가 빠른 곡이다 보니 관객들 흥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9c57396626a018896442c68ee2228d8eeb52b04d92939de2489dafb534b6e" dmcf-pid="Vx3C0qSr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20144zntn.jpg" data-org-width="1320" dmcf-mid="yv6X2P1y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dispatch/20251128103620144znt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c3b8d971ac9a766cedbcd09d29ccec22bfe4a983846cd20c7a2c92d216691b" dmcf-pid="ffXwZ0sAmF" dmcf-ptype="general">마지막 넘버인 '일어나라'는 이호원이 소화했다. 죽음조차 지배하는 그림자 군주의 대서사시를 뮤지컬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p> <p contents-hash="5fc55ccbe67a43deb99ea5d3929514a1121f157717e76e605be0e215ddc72fed" dmcf-pid="44Zr5pOcwt" dmcf-ptype="general">성진우가 군단을 소환하는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이호원은 "처음 듣고 '명대사로 노래를 만들 수 있구나' 놀랐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129c309b497e6f31269daa2da759bc074469bf60c9382bef3ef1f81f80b08c71" dmcf-pid="885m1UIkE1" dmcf-ptype="general">이어 "기쁜 마음으로 녹음했다"면서 "뮤지컬에선 마지막 넘버인데 성진우가 각성한 뒤에 부른다. 그 무게감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첨언했다. </p> <p contents-hash="9fbd6234119e69a3fa6344024d434f3a6443b95254ec240f22d86348953bada1" dmcf-pid="661stuCEm5"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진환은 '나혼렙 온 아이스'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에선 본 적 없는 공연이 될 것 같다.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6044ebefb390f4c44fc4393bdae5c78d5b939e4cc64215e14880c6c67382b8" dmcf-pid="PPtOF7hDmZ" dmcf-ptype="general">한편 '나혼렙 온 아이스'는 다음 달 24~3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10회 공연된다. 이호원과 김진환이 성진우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p> <p contents-hash="0b2e11a814ba062ff6c4dcd37a183eaf960b22a20f1fe43dbf5dd49fbd5df13f" dmcf-pid="QQFI3zlwrX" dmcf-ptype="general">피겨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현역 피겨 선수 이시형, 뮤지컬 배우 최우혁, '트리플에스' 김채연 등도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0d6a4b60f0d4618590105189175c08e4c119865288fdaf72510a6cc905822846" dmcf-pid="xx3C0qSrmH"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라이브아레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은혜 "베이비복스 시절 사기 공연도 많아…마이너스였다" 11-28 다음 ‘키스는괜히해서’ 안은진 취중진담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