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장애인 e스포츠 선수 채용 혁신 위해 뛴다 작성일 11-28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장애인개발원 등과 MOU…일자리 확대 기여<br>-맞춤훈련, 쿠팡 e스포츠 선수 채용 연계 등 지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28/0000075006_001_20251128105509277.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신우익 쿠팡 인사지원센터 상무,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최미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11월 27일 '중증장애인 e스포츠 선수 직무모델 개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쿠팡</em></span><br><br>[더게이트]<br><br>쿠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증장애인 e스포츠 선수 직무모델 개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산업을 통한 고용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이번 협약에 기반한 쿠팡과 서울장복의 채용 협력 모델은 '2025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에서 취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e스포츠 훈련 과정이 새로 개설되며, 이를 통해 채용 연계가 이뤄진다.<br><br>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 대상 'e스포츠 맞춤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훈련 과정의 설계와 운영, 취업 지원을 맡는다. 쿠팡은 훈련생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적합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br><br>전형이 완료되는 12월에는 약 20명의 합격자가 나올 예정이다. 세 기관은 향후에도 협력을 계속할 방침이다.<br><br>e스포츠는 기술 기반 환경에서 장애인이 역량을 공정하게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쿠팡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쿠팡은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했으며, 현재 약 60명의 선수가 재택근무 중이다. 이들은 쿠팡 임직원으로서 복리후생 등 안정적 근무 환경을 제공받고 있다.<br><br>신우익 쿠팡 인사지원센터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맞춤훈련과 채용 연계를 강화해 중증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쿠팡은 장애인 인재가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시총 29조 1천억 돌파한 넥슨 "사상 최고가 경신" 11-28 다음 '아이스 댄스 간판' 임해나-권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