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홍종현, 부드러움 뒤 감춘 집착… 소름 유발 열연 작성일 11-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SWLk4qhl">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KovYoE8Bv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a92054026d1d7e22d9f37b58e73bc27fcc76e0efd452ade1fa73af378fcaa7" data-idxno="1176762" data-type="photo" dmcf-pid="9gTGgD6b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친애하는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Hankook/20251128105351352bjou.jpg" data-org-width="600" dmcf-mid="qDwOQnzt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Hankook/20251128105351352bj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티빙 '친애하는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2ayHawPKT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VNWXNrQ9CO"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68c5d954f25803de43c41247346a8ec062eeb34ec4a141c005cc16d31c7fdefa" dmcf-pid="fjYZjmx2Ws" dmcf-ptype="general"> <p>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홍종현이 그야말로 '서늘한 재미'를 완성했다. 재벌가 후계자 문도혁으로 완벽 변신한 그는 젠틀한 미소와 위험한 본능을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빈틈없이 조율했다.</p> </div> <div contents-hash="604e9db12d7f360129e73e27163186e1ceca3b8ac4ed60c6acbdb469b94c5887" dmcf-pid="4AG5AsMVvm" dmcf-ptype="general"> <p>문도혁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절제된 매너를 지닌 인물이지만, 표정과 태도 사이에 감춰진 집착과 광기가 서서히 드러나며 파국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9~10회에서는 김재오(김도훈)의 모든 동선을 감시하고, 서미리(김지영)를 위기에 몰아넣은 정황까지 드러나며 서늘함은 극대화됐다.</p> </div> <div contents-hash="a8237621803460f112024cc024767fc26137f108e06cfb541e98ed1a70803066" dmcf-pid="8EZFECd8Cr" dmcf-ptype="general"> <p>반면, 백아진(김유정) 앞에서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였다.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음성으로 위로를 건네는 문도혁의 태도는 빌런 본색을 완벽히 위장한 듯한 괴리감을 만들어냈고, 이 양면성은 곧 극의 텐션을 폭발시키는 요인이 됐다.</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6D53DhJ6y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cd4977777d2be1eb3ec765d88e18663c9262ddece605f35178657c08022b0e" data-idxno="1176763" data-type="photo" dmcf-pid="Pw10wliP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친애하는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Hankook/20251128105352609vjya.jpg" data-org-width="600" dmcf-mid="BRSWLk4q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Hankook/20251128105352609vj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티빙 '친애하는 X'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QrtprSnQv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e147899c693a96e126ed23146fe1882671eaa65c389368abe314002a40ba236" dmcf-pid="xmFUmvLxyk" dmcf-ptype="general"> <p>이어 두 사람은 '부부'라는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서사에 강렬한 불꽃을 더했다. 문도혁은 백아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표면적으로는 이상적인 파트너처럼 보였다. 그러나 차량에 도청 장치를 숨겨놓는 등 광기 어린 집착이 번져 나가며 국면은 다시 뒤틀리기 시작했다.</p> </div> <div contents-hash="33bd6256c81664fbcdc574db3ee9cc786460710aff2a5f816f327160ae4db40f" dmcf-pid="yKgAKP1yyc" dmcf-ptype="general"> <p>미세한 시선 처리, 감정의 결 을 정확히 짚어내는 연기, 따뜻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품은 캐릭터의 온도 차까지. 홍종현은 문도혁의 실체를 서서히 끌어올리며 극을 실질적으로 견인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드는 서늘한 존재감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요소다.</p> </div> <div contents-hash="b47b2a7059acb4ee449471173e4d42254adeff56a972f5be09205e789cbc1eab" dmcf-pid="W9ac9QtWlA" dmcf-ptype="general"> <p>김유정과의 케미스트리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은 물론, 긴장과 매혹을 오가는 연기 호흡은 '친애하는 X'의 서스펜스와 멜로드라마적 매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p> </div> <div contents-hash="040e805c1af6679ecdb8d6474721ed3357a50ca8e53359a775f8751d0f339091" dmcf-pid="Y2Nk2xFYTj" dmcf-ptype="general"> <p>'친애하는 X'를 뚝심 있게 이끄는 중심축이 된 홍종현. 극이 후반부로 향하는 가운데, 그의 집착과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p> </div> <div contents-hash="9cfc7db3c9b204b5b6e0f5b237c30f54c8cd91e7ac00432c5322f453f039b509" dmcf-pid="GayHawPKCN" dmcf-ptype="general"> <p>홍종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p> </div> <div contents-hash="b175f7761619694ff793c6e25ce1ae3127600e015c95b01370d49e226ac194ed" dmcf-pid="HNWXNrQ9la"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닝 대통령’ 션 “마라톤 뛰면 젖꼭지 피나, 발톱도 1년에 8개씩 빠져”(히즈데이즈) 11-28 다음 전편보다 더 풍성해진 '주토피아2', 아쉬운 한 가지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