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희망2026 사랑의열매 NFT' 발행…비인기 스포츠부터 디지털 기부까지 ESG 확장 작성일 11-2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디지털 기부 확산… 두나무, 사랑의열매와 NFT 기반 나눔 선도<br>비인기 스포츠·e스포츠 아우르는 후원… 두나무式 ESG 활동 확장<br>'희망2026 나눔캠페인'과 연계한 NFT 발행… 지역사회 기부 생태계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8/0000147212_001_20251128110413152.jpg" alt="" /><em class="img_desc">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국민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디지털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두나무가 사랑의열매와 함께 '희망2026 나눔캠페인' NFT를 발행하며 ESG 행보를 강화했다.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으로 기반 스포츠 생태계를 키워온 두나무는 이번엔 디지털자산을 통한 나눔 확산에 나서며 '스포츠·디지털 ESG 기업' 면모를 확실히 굳혔다.<br><br><strong>디지털 기부 시대 연 두나무… '희망2026 NFT'로 나눔 참여 유도</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GBF Meta와 손잡고 오는 12월 1일부터 '사랑의열매 NFT'를 발행한다.<br><br>이번 프로젝트는 사랑의열매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과 맞물려 추진됐다. 두나무는 NFT를 통해 디지털 기부 경험을 확산시키고, 젊은 세대가 참여하기 쉬운 기부 방식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br><br>캠페인 목표 모금액은 4,500억원. 올해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br><br><strong>'사랑의 온도탑' 모티브 NFT 출시… 수익은 전액 기부로 연결</strong><br><br>이번에 발행되는 NFT는 판매형 1종과 비매품형 2종으로 시작하며, 이후 추가 2종이 더해진다. 대표 상품인 판매형 NFT 'Build-up for Change'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을 복셀아트로 구현해, 기부가 쌓여 빛이 확산되는 이미지를 담았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업비트 NFT 플랫폼을 통해 2,000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개당 5테더(USDT)다.<br><br>GBF Meta는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디지털자산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현금화해 난방비·식료품·생계비 등 지역사회 위기 가구와 고립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br><br>고액 기부자용 비매품 NFT도 별도로 제작된다. ▲1,000만원 이상 기부자 '디지털 나눔리더' ▲1억원 이상 신규 기부자 '디지털 나눔 앰배서더' ▲기존 고액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에게 각각 감사의 의미로 전달된다.<br><br><strong>추첨·리워드로 참여 유도… 젊은 세대 기부 경험 확대</strong><br><br>NFT 구매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사랑의열매 열매둥이 피규어나 캐릭터 판화도 제공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br><br>두나무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 사회 전반의 나눔 참여를 넓힐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br><br><strong>'스포츠 후원기업' 두나무의 ESG 행보… 비인기 종목도 챙겼다</strong><br><br>두나무의 ESG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비인기 스포츠 생태계를 살리는 후원에도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두나무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공식 후원을 통해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국가대표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 참여로 전통 비인기 종목과 e스포츠 양쪽을 아우르며 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넓혀왔다.<br><br>특히 탁구·태권도 후원은 대형 구단을 운영하지 않는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선택으로, "돈이 안 되는 종목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ESG 철학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e스포츠 후원 또한 글로벌 MZ 세대 중심의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ESG 활동으로 꼽힌다.<br><br><strong>"디지털 기부·스포츠 후원 병행"… 두나무式 ESG 확장</strong><br><br>두나무는 이번 NFT 기부 프로젝트를 계기로 디지털·스포츠·사회공헌을 결합한 '확장형 ESG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br><br>업계 관계자는 "두나무는 팬층이 두터운 인기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후원이 부족한 종목을 선택해 스포츠 후원을 이어온 드문 기업"이라며 "이번 디지털 기부 캠페인도 두나무의 일관된 ESG 전략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NHN ‘다키스트 데이즈’,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샌드크릭 협동 모드도 도입 11-28 다음 피겨 아이스댄싱 임해나-권예, 브리온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