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재편안, 여유 주파수 반납·AI 기반 마련 작성일 11-2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gefR0H5M"> <p contents-hash="5b9e1d729e5102c18c558fe561a68d807c0fe4b786f270386d955d41771075f4" dmcf-pid="YMad4epX5x" dmcf-ptype="general">정부가 올해 안으로 3G·LTE 주파수를 재할당할 예정인 가운데, 통신사들이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지목하는 소위 '여유 LTE 주파수'를 1년만 사용하고 조기 반납 받는 선택지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363c976b59cf398b1c8ed60e9d91002a14ac19596f900f0b13da6586ca5d52c7" dmcf-pid="Gwvsjmx2ZQ" dmcf-ptype="general">동시에, 인공지능(AI) 발달의 필수 기반으로 꼽히는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5G 단독모드(SA) 도입을 할당 조건으로 부여하고, 5G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5G 실내 무선국 구축을 투자 옵션으로 설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a837bce2facdf82f0b7673135c1afd7dc3b72bfcb75a7cdfd17d3c048fbfd766" dmcf-pid="HrTOAsMV1P"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안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p> <p contents-hash="cc1fa0b0c48921994006a3bcaad08b5ebf3cfcd4614bd3b97daab62d7441101a" dmcf-pid="XmyIcORf56"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LTE 가입자·사용량 감소, 5G SA 도입 시 주파수 활용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2.1㎓(기가헤르츠)·2.6㎓ 대역 중 통신사별 1개 블록에 대해 이용 기간 1년 이후 단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359b98f8a28e593aa7a20acb0088c590205360c8202f6226ebd0845164cf266f" dmcf-pid="ZsWCkIe4X8" dmcf-ptype="general">1년 쓰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납하면 비용을 돌려주는 것인데, 이후 5G 주파수를 추가로 경매받을 경우 더 큰 비용 부담을 감당할지는 통신사의 판단 몫이 됩니다.</p> <p contents-hash="22eb1eb2eba2c9ae085be5df7fd52b6652a821e1997ad778c5e4b35727bed871" dmcf-pid="5OYhECd854"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LTE 재할당과 5G 신규 주파수 할당 분리 기조를 세우고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AI 네트워크 전략안을 발표하면서 5G 추가 주파수 할당 계획을 포함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6a9114357ddc4cd5ffc082f647f857814800ef0bd6916221fcdbc76d20bc70bd" dmcf-pid="1IGlDhJ6tf"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 통신업계는 5G 서비스에서 LTE 주파수를 활용하는 비단독모드(NS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bfb452d6093569a64edc7a4a8c3397fba7eb3746178f3f13c7a281dc863764d" dmcf-pid="tCHSwliP1V" dmcf-ptype="general">5G 단독(SA) 모드는 하나의 물리적 핵심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한 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등이 가능해 AI 시대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히지만 투자 비용이 커 국내 통신사 참여가 저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456d780b2778fcbe6e9af4d561c4c1167a086015d2fa7f2c7ac954ad53def435" dmcf-pid="FhXvrSnQX2" dmcf-ptype="general">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43개 국가에서는 77개 사업자가 5G 단독모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4c2181ea8f85c83f3658d2aeaa40e1ae7cbb53bfd2e472dbe4205b35643a2ab" dmcf-pid="3lZTmvLxZ9"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6G 상용화 등에 대비해 광대역 주파수 확보를 위한 정비 검토가 필요한 대역은 주파수 할당 기간을 3년으로, 기존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필수적인 나머지 대역인 250㎒(메가헤르츠) 폭은 당초 방침대로 2031년까지 5년 할당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af3be6646f19d7751017d150ef884e4ef64316b242312a485361d6c876f40103" dmcf-pid="0S5ysToMYK" dmcf-ptype="general">3년 할당하는 대역은 KT가 쓰는 1.8㎓ 대역 20㎒ 폭, 나머지 두 통신사가 쓰는 2.6㎓ 대역 100㎒ 폭입니다.</p> <p contents-hash="b9c2eda976c41934ea0a5705b891444a63a39fc7216f563f9623e4cf0bdb936b" dmcf-pid="pINJ8dUZXb" dmcf-ptype="general">사용자가 미미하고 활용도가 낮은 3G 주파수(2.1㎓ 대역 20㎒ 폭)는 3G 서비스 종료 시 통신사가 LTE 이상으로 이용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하고 쓰지 않을 경우 회수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416c93bdffd596f48f6bb6ba48fc11e172937be63b710447503514f78d797f9" dmcf-pid="UCji6Ju5HB"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2.6㎓ 대역을 두고 SK텔레콤이 LGU+가 납부했던 더 낮은 할당대가 수준 또는 양사 평균으로 주파수 대가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는 데 대해서는 대역폭, 이용목적, 기지국 수 등이 서로 다른 주파수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전파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769d3ecf51c5546e4e42c05cf2cc88fec9200d5b75ce595040da18041a7d779f" dmcf-pid="uhAnPi71Xq"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1일 주파수 재할당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재할당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9b503cf9c3d72002a319fd6f8e2ccda7aee6e9ea5ef08ff328c22710fcd1a" dmcf-pid="7lcLQnzt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G 주파수ㆍ이동통신3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y/20251128105914750pbgf.jpg" data-org-width="500" dmcf-mid="yFcLQnzt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y/20251128105914750pb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G 주파수ㆍ이동통신3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6e7023d65e333c9859cbf830ff79032501b1e2412e028488597251d7a280ff" dmcf-pid="zSkoxLqF57"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재편 #과기부 #AI #LTE</p> <p contents-hash="0a9c4b1a038c8ad2ab7b5381d3ee768779a85e84a40075dbdbe39017605d8fc1" dmcf-pid="qvEgMoB31u"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87e6c8c0e89ca7ce2d2d6853c0fff4d91a37e5894a737c3d16d53d05e624f7e2" dmcf-pid="BTDaRgb0HU" dmcf-ptype="general">최덕재(DJY@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 썸머’ 이재욱, 고등학생→건축가 변신 11-28 다음 "마이데이터 전분야 확대, 스타트업 '피터팬 증후군' 유발"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