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적극행정 최우수…딥시크 개인정보 개선 유도 작성일 11-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사례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BAH6Ju5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36b99c3f4ee97a7efdf81eb4d0d78e142d35cd652be3f7d7c5cdf313f56df" dmcf-pid="8bcXPi71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 (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113948684avqo.jpg" data-org-width="600" dmcf-mid="fl3MCYNd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113948684av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 (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607e337515393a01c075d031ad28a2313e7d5aa62d67c880490ba64cbbb128" dmcf-pid="6KkZQnzt1G"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에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이하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신속하게 시정·개선 유도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a53a57d70c3e66d7450b79a708529b06bcd4a5ef6c2fecbea0bb5b3631b9d0" dmcf-pid="P9E5xLqF1Y" dmcf-ptype="general">딥시크 출시 직후인 올해 1월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본사의 직통 연락처를 신속히 확보한 후 자체 분석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p> <p contents-hash="8a3af0756f502b7bdc0492285ef823f1fcd4111925cc12cf00cdc307b053e557" dmcf-pid="Q2D1MoB3ZW" dmcf-ptype="general">그 결과 딥시크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에 관한 미흡 사항을 개선할 때까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도록 권고했고, 딥시크가 이를 수용해 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이후, 딥시크 사는 개인정보위의 개선·보완 권고사항을 조치한 후 서비스를 재개했다.</p> <p contents-hash="0a4d3df3b45fc2f20bf252b68b7fcf6cfcaa8dfac234367459cfa3cb9ac061ae" dmcf-pid="xVwtRgb0Hy" dmcf-ptype="general">해당 조치는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조치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일상화되고 개인정보 침해요인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개인정보위의 적극적인 대처로 해외 사업자가 서비스 출시 조기에 국내법 준수를 약속한 첫 사례다.</p> <p contents-hash="29674e451ea031ec277a8c0c78ccece568b429e9944671fe2a744a9029f7834a" dmcf-pid="yIBoYFrNtT"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앞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사례는 올해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국민이 칭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b960848a636a4d0ab6b2ec90b7833554ac738ea7df90985f242ca3954736f1b" dmcf-pid="WFJhB8ZvXv"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민감정보에 해당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된 목소리를 보이스피싱 탐지 인공지능 개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를 허용함으로써 통신사업자가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p> <p contents-hash="36f56df38a89b5a287a32248d3af0ee3ea3ee7eacf7111e1825e67deaa4c9410" dmcf-pid="Y3ilb65T5S" dmcf-ptype="general">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행정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는 적극행정을 장려해서 국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인공지능 등 신산업 혁신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d89809f83449d4cc134351e07d67ea84386743abd90bb70a7424788a6867f10" dmcf-pid="G0nSKP1y5l"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정우, 입대 전 팬들에 마지막 선물…'슈가' 발매 11-28 다음 넥슨, 시총 29조원 돌파…"IP 확장 전략 통했다, 신고가 경신"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