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부문 거머쥐다 작성일 11-28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28/0000075009_001_20251128115008578.jpg" alt="" /><em class="img_desc">폭스바겐 골프 GTi</em></span><br><br>[더게이트]<br><br>유럽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인 '골든 스티어링 휠'이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의해 매년 뛰어난 신차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br><br>2025년도 시상은 72대의 모델을 대상으로 구동, 섀시, 디자인, 품질, 지속 가능성,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 17개 항목에 걸쳐 심사해 13개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했다.<br><br>이번 어워드에서 <strong>폭스바겐은 골든 스티어링 휠 49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 제조사가 4개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strong><br><br>컴팩트카 부문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이 기아 EV4, 스코다 엘록 RS 등 두 대의 전기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모델은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개발됐으며,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20Nm를 갖춘 GT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28/0000075009_002_20251128115008647.jpg" alt="" /><em class="img_desc">폭스바겐 ID.7</em></span><br><br>준대형 부문 수상작 'ID.7 GTX 투어러'는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왜건으로, 넉넉한 공간과 주행 편의성, 최고출력 340마력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심사위원단은 이 차가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br><br>가장 우수한 패밀리카로 선정된 '타이론'은 넓은 실내와 적재 공간, 다목적성, 최신 기술이 집약된 SUV이며, 사륜구동과 최대 2.5톤 견인력을 지원한다. 편안한 시트 포지션과 우수한 승차감, 안정성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br><br>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에서는 2세대 '신형 티록'이 선정됐다. 이 컴팩트 SUV는 이전 모델 대비 디자인, 공간, 편의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하이브리드 기술 면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됐다.<br><br>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4개 부문에서 수상한 폭스바겐 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폭스바겐 부스트 2030' 전략의 올바른 진행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폭스바겐은 기술을 선도하는 볼륨 제조사가 되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내년에는 강력한 디자인과 최고 품질, 프리미엄 기술을 갖춘 6개 신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넥슨, 시총 3조1000억엔 돌파…"신·구 IP 확장 통했다" 11-28 다음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인카금융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개최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