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서울빛초롱축제 밝힌다 작성일 11-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a4vZkLF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f2ca0598f4f37ac11fa8012fda7a14f20fc17ce7174ffbdbab2e43a19179a9" dmcf-pid="QiN8T5Eo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영실 서사를 다룬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ㅣEMK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rtsdonga/20251128115639734mmky.jpg" data-org-width="500" dmcf-mid="6E0lQnzt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rtsdonga/20251128115639734mm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영실 서사를 다룬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ㅣEMK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316cb5fa4c4662eddb915c3c193545fa0178462b94d5ef80fa8805f034abe2" dmcf-pid="xxiKIWaeFF" dmcf-ptype="general"><strong>가로 8·세로 9·높이 12m 초대형 조형물 12월12일∼1월4일까지 청계천에 설치 작품 주요 장면 LED로 시각적 표현 계획</strong>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해 청계천 일대를 밝힌다. </p> <p contents-hash="dcda4809b08b5849f9f0c3498106a5fcff5b6a6d2b043fb9ead684a52e1773b7" dmcf-pid="yyZmVM3Gut" dmcf-ptype="general">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작품을 상징하는 초대형 조형물을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청계광장~삼일교, 우이교~수유교 구간에 설치한다. </p> <p contents-hash="9e79fb3d37ce4ed79729d67f4b931bf602ab8959822439588bc4c204bb02cd89" dmcf-pid="WW5sfR0H71" dmcf-ptype="general">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해 약 327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다. 올해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전통 한지 등(燈)과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 ‘한복 입은 남자’ 조형물은 광통교와 세월교 사이에 설치되며, 가로 8m·세로 9m·높이 12m 규모로 작품의 주요 장면을 LED 조명으로 구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aa02435e5aff3640705a32737dab0dd8d3ac3b30c6910a97228eeb9835daddf8" dmcf-pid="YY1O4epX75" dmcf-ptype="general">‘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실종 기록을 중심에 두고 한국 사극의 미학과 유럽식 대서사 구조를 결합한 창작 작품이다. 노비 출신에서 종3품 대호군까지 오른 장영실은 1442년 이후 기록에서 사라지는데 공연은 이 공백을 서사적 장치로 삼는다. </p> <p contents-hash="216e0daeb9de1ac46a955bd046d411d1fc25654bd684e01c2476fc6d4452cff7" dmcf-pid="GGtI8dUZUZ" dmcf-ptype="general">1막은 조선을 배경으로 장영실의 생애와 실종을 둘러싼 정황을 그리고 2막은 르네상스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루벤스의 소묘·다빈치의 설계도 등을 토대로 동서양 지식 체계의 접합 과정을 무대화한다. </p> <p contents-hash="a34563d1e05d8c032a1237653a69085f0a45078bb8a1ede7e5fb40159a54c067" dmcf-pid="HHFC6Ju5uX" dmcf-ptype="general">장영실·강배 역에는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이, 세종·진석 역에는 카이, 신성록, 이규형이 캐스팅됐다. 작품은 12월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축제 기간에는 초대형 조형물 전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작품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p> <p contents-hash="219ee4124ec35677c5222f886b1c1e7df741b67357ee83fd47fc58ac21aa13ed" dmcf-pid="XX3hPi713H"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손가락 통증 호소…"구부려지지 않아, 수술해야 할 수도" (라디오쇼)[종합] 11-28 다음 서울과기대 창업기업 10곳, 2025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서 '두각'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