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밤 vs 박정희 치적… 다큐로 쪼개진 극장가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3 앞두고 진영 충돌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mczfHlyh"> <p contents-hash="cf6ad7f0836cd1c3c43d16665ea4706b4c0ddc6051d6f5edfcb2547f27a22db3" dmcf-pid="Yeskq4XSCC"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사태 1년에 맞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가 연이어 개봉한다. 계엄령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영화뿐 아니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영화도 공개되며 극장가를 중심으로 진영 논리가 충돌할 것이란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1665682c85499404e97ad5cacaaafc2297e84b6f5582d3cf24f2447424e8e7b" dmcf-pid="GdOEB8ZvhI" dmcf-ptype="general">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발령됐던 16번의 계엄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비상계엄’(감독 김시우)은 12월 3일 공개된다. 배우 안내상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레이션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ce77e104c0c4e2de263dd914eccc70d72649cdf2bf4df3423b97a6576708602" dmcf-pid="HJIDb65TWO"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 영화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감독 조은성) 역시 12월 3일 언론시사회를 가진 후 같은 달 11일 관객과 만난다.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추미애, 박주민, 김상욱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3c81f3ec638d804dac742d75f65a2f6d14826338bfafa59c6abd80296186f64" dmcf-pid="XiCwKP1yTs" dmcf-ptype="general">반대 진영도 다큐멘터리를 내놓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국가초기화’(감독 김정희)가 12월 4일 개봉된다. 제작사 킨스튜디오 측은 “정치가 멈춰버린 혼돈 속에서 다시 국가 시스템을 세우려 했던 박 전 대통령의 결단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에는 ‘독립외교 40년 :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영화 시사회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0743a0be8e3ae58ffe2636dc845347c13eb0c65d046966338fbcf96f635f4a9" dmcf-pid="ZaTI4epXWm"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둘째 출산' 이하늬, 두통→소화불량 건강 비법 공개 "아로마 종류별로 들고 다녀"('아침마당') 11-28 다음 '미스트롯4' 공식 포스터 공개…차세대 트로트 여제 탄생 예고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