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사과 안통했다…지하 6평 사무실 직원 혹사 논란에 2만 구독자 증발 작성일 11-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X2Qnzt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fdb656090e1394e920e5ff7ebb6095791a703c089e2306dfa95abd74b9d2a5" dmcf-pid="0VZVxLqF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21547885jphl.jpg" data-org-width="650" dmcf-mid="FZdsvZkL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21547885jp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pf5fMoB3yG"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c162b5ac13f7dd5f6188bec6705493225f492859ec37ec1a28c6327966d5a4a1" dmcf-pid="U414Rgb0yY" dmcf-ptype="general">여행 유튜버 원지가 직원 혹사 논란에 2만여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p> <p contents-hash="db0424a7793c04fac4073ce736a559e94a8daf1a4ac8d15defad352f23f29fea" dmcf-pid="u8t8eaKpvW" dmcf-ptype="general">11월 28일 기준 원지가 운영하는 원지의 하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0만 명이다. 이는 지난 21일 기준 구독자 102만 명에 비해 약 2만 명이 줄어든 수치다.</p> <p contents-hash="70c403b370afb2a6b90ef781f294312c08ecda81d7b6b991318749a31704265c" dmcf-pid="76F6dN9Uvy" dmcf-ptype="general">앞서 원지는 20일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새 사무실을 공개했다.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인 이 사무실에는 창문이 없고 직원 3인이 근무 중이었다. 다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원지가 벌어들이는 수익과 인기에 비해 직원을 푸대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d2b47668b7f6abfc7132dcb6c1068b92cd1775e03f07a777d42dd653c089db21" dmcf-pid="zP3PJj2uWT" dmcf-ptype="general">논란이 거세지자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후 두 차례에 걸쳐 해명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채 변명만 늘어놓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p> <p contents-hash="3daeda035c561eb81b8dc9f831e5deb71d61d8cfcf4215dede2eecda4ebf95ee" dmcf-pid="qRuRoE8Blv" dmcf-ptype="general">원지는 1차 입장문을 통해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고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고 다른 요소들과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893282071776242c7bb4dc7d8767d0f13afb1f7955154ccb339a23feac7500" dmcf-pid="Be7egD6bTS" dmcf-ptype="general">결국 원지는 21일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재차 공식 사과했다.</p> <p contents-hash="95d71d4a38cb777f4144521158620b989a82538bc9840b16001a9ec550fd752b" dmcf-pid="bdzdawPKWl" dmcf-ptype="general">원지는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 데 있어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라며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17a6ef515cb589b94308335ddc25aca0396e04981f268b4761c697007e7cfa" dmcf-pid="KJqJNrQ9yh" dmcf-ptype="general">끝으로 원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40ed2227b244e6e7c327e25fc8fa2253bb018549b39bd14412d0dbbeb76b314" dmcf-pid="9iBijmx2yC"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2nbnAsMVv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기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분쟁조정위, 주의 촉구 11-28 다음 자이언트 핑크, 피 묻은 휴지 사진 공개.."도와주세요"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