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변호사, 故 김새론 유족 입장에 “피해자 코스프레에 불과, 핵심사항 반론하라” 작성일 11-2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Fu4epX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50ee2ad9e11fa9848ad3f8d28a838d4d3450a514d3105d315ef7cafc2f318f" dmcf-pid="8Z378dUZ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22251551asbi.jpg" data-org-width="650" dmcf-mid="f7fQgD6b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22251551as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650z6Ju5Ta"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1b6251445c365613c9782ff2c6ffbcc4498dcabe2a407f5ffc34722cad05cab1" dmcf-pid="P1pqPi71lg" dmcf-ptype="general">배우 김수현의 변호를 맡고 있는 고상록 변호사가 고(故) 김새론 유족 입장문에 대한 개인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f74cc1d71280397d2cc7270fc4406d885868b71611809edce9338745a727dae" dmcf-pid="QVPeAsMVWo" dmcf-ptype="general">고상록 변호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진격의 고변'을 통해 김새론 유족의 1, 2차 입장문에 대한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aeb8fc5e54d396e7477ab2d4f078c94a3a11948a8ccf23224b9a8cad570f8b96" dmcf-pid="xfQdcORfWL"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저는 이미 2주 전, 유족이 고인의 명예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김수현 배우와 무관한 글이나 자료를 배포하여 추가 범행 및 배우에 대한 2차 가해를 반복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배우의 팬분들께도 불필요하게 고인의 유족을 자극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유족은 어제 “새론이 엄마”라는 타이틀을 다시 전면에 내세워, 이미 발생한 사진, 카톡 등 핵심증거 조작 및 그에 대한 해명 요구에는 완전히 침묵한 채, 또다시 고인이 주변에 남긴 거짓말과 김수현 배우와 전혀 무관한 고인의 과거 사생활 관련 자료를 언론에 직접 배포했다. 이는 지난 3월, 가세연과의 사이버범죄 공모 과정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고인의 AI 작별인사 영상을 만들어 공개한 뒤, 이후 가세연을 통해 조작된 증거로 허위서사를 만들어 유포하며 피해자를 인격살인한 그 기괴한 행태를 그대로 반복한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b4d42d8e0b48836d64178202d0b4d3b3d49fa434e28b5953072be0e1f9a3822" dmcf-pid="yCTHu2YCSn"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 발표된 유족의 추가 입장문 역시 피해자 코스프레에 불과하며, 자신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성찰은 전혀 없고, 오히려 변협 징계까지 운운하며 저를 향해 억지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유족의 1차 입장문에 대해 의미있는 자료가 없는 만큼 불필요한 대응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숙고하고 있었으나, 이와 같이 연이틀 여론을 선동하는 행태를 보인 만큼, 이에 대해 저는 언론을 통한 여론조작 및 명예훼손적 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아울러 유족이 이처럼 고인의 명예를 스스로 짓밟은 이상, 그간 고인의 명예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던 고인의 실제 생애와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의 공개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불가피한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cf5af59db1207f459d2be438a100bbd846bcfa62a66a2f859e043342153f209" dmcf-pid="WhyX7VGhh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 변호사는 '유족은 “고 김새론이 김수현 배우로 인해 고통받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적이 없음. 유족은 가세연에 제공한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음. 가세연이 있다고 주장한 2019년 여름 이전 고인의 미성년 시절 김수현 배우와 교제를 입증하는 사진은 갖고 있는 게 없음. 핵심 카톡자료인 2016년 6월 (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카톡의 발신자명은 "알수 없음"이고, 그 대화의 상대방이 김수현 배우라고 단언한 근거는 고인의 동생이 그렇다고 말한 것 뿐임. 2018년 4월 13일 카톡 (오빠가 노력 안할거면 안만난다고)은 발신자와 상대방 답변이 잘린 상태의 공개된 상태 그대로의 캡쳐본 밖에 존재하지 않음. 즉 이 자료만으로는 상대방은 물론 발신자가 고인인지 여부조차 특정하는 것이 불가능함"이라는 부분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며 "반론이 있다면 밝혀라. 만일 위 핵심 사항들에 관해 반론할 계획이 없다면, 이미 누룽지까지 긁어서 배우와 무관한 고인의 미성년 시절 사생활 자료 유포를 마친 데에 이어서 더는 할 것도 없을테니, 이제 그만 여론 선동을 멈추고 수사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636e4df9a4fc5a0adb34e07466c7d886df5af07e095a0737d5b8f3ae6506c2b0" dmcf-pid="YlWZzfHlTJ" dmcf-ptype="general">한편 김새론의 유족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가 담긴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지인들의 진술 녹취록, 김새론이 김수현의 군입대 전 작성한 메모, 2018년 2월, 5월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닭도리탕 관련 2018년 6월 김수현 집에서 촬영한 사진, 김새론이 작성해 김수현에게 전달하려 했던 편지 및 친구와의 메시지 등이 담겼다.</p> <p contents-hash="6d61048d201a759e3c4d31ebaeda416c763bb89c99d2c9588c388feabd912c74" dmcf-pid="GSY5q4XSv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HvG1B8ZvW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지컬 '이솝이야기', 호평 속 특별 공연 성료…흥행신화 ing 11-28 다음 강민호, 잠비아 마을 덮친 코끼리에 겁 없이 맞선다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