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모르는 척 하기도"…이하늬, 임신 중 고난도 촬영 강행 ('아침마당') 작성일 11-2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w4IWaeX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2faecfcc9c21db6f61b597dc15d5f9c39ea3ff9f0353992c4aab14c17b4af5" dmcf-pid="fcr8CYNd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report/20251128124354939jsvh.jpg" data-org-width="1000" dmcf-mid="9daqkIe4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report/20251128124354939jsv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545923fddfbbe94d922e5faf2a62f4ce34e80835cd5bff4c491dd07de5003b" dmcf-pid="4G1cpKyOXL"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윗집 사람들'을 촬영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임신 중임에도 고난도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낸 이하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2ced0f3801d5148360e93f775100a6dfe14d76c524496378a293a0e67fdfc5e" dmcf-pid="8HtkU9WI1n"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로 호흡을 맞춘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네 배우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p> <p contents-hash="733d606e369c2e1d1d930109f6930101a9e4f7d18503b0681c1c4b6780f403bd" dmcf-pid="6XFEu2YCti"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둘째가 생겼다는 사실을 촬영 들어가기 일주일 전에 알게 돼 얘기를 못 했다"며 "저녁 식사 장면을 촬영하는데 입덧이 있을 때라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심해 대사를 하다가 갑자기 '우욱'하고 혼자 뛰쳐나간 적도 있다"며 "다들 '쟤 왜 저래?' 싶었을 거다"라고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f513e8186087a979814051870f354c667741a5625e1c103a60d9fd6b3c42f" dmcf-pid="PZ3D7VGh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report/20251128124356360bqrm.jpg" data-org-width="1000" dmcf-mid="2wprq4XS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report/20251128124356360bqr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a1667f7d4ae2470b201bdb5da2b3bf26a3c896eb4863f273fe85bc46128198" dmcf-pid="Q50wzfHlHd" dmcf-ptype="general">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당시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영화에 고난도 아크로 요가 장면이 있었는데 하늬 씨가 80% 이상을 직접 소화했다"며 "임신한 줄도 모르고 촬영을 강행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5537c65518c5a6a6b51aa89cca8a43bd6335734df60f82c868c83fc509ba875" dmcf-pid="x1prq4XSHe" dmcf-ptype="general">그는 "촬영이 끝난 뒤 효진 씨를 통해 임신 소식을 들었다"며 "그 뒤로는 세트장 환기를 수시로 하고 제작진에게도 조심하자고 당부하며 최대한 신경을 썼다. 괜히 불편할까 봐 일부러 모르는 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저는 아무도 모르고 있겠지 했는데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36d7fcca38da6abafae98aa2757be2cc7c7f4eb7b9bdb4a561a5599c780741d" dmcf-pid="yLjbDhJ65R"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윗집에서 들려오는 활기찬 소리에 지친 아랫집 부부가 위층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대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fadc948bafa9c802270f086ffd69cf5ae5c7992632f6e308d909347c8d085e0" dmcf-pid="WoAKwliPYM"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 드라마 '파트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부라더', '극한 직업', '블랙머니', '외계+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fd8ceacd2a41a6c325b218f841dab60cf42016d8ee5408c9a7a4c3cc7657814a" dmcf-pid="Ygc9rSnQtx"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8월에는 둘째 딸까지 출산했다.</p> <p contents-hash="439499f04c474b5e76d5a7908a2345d94103cfbb48ac7af76e7e2ca8d0628345" dmcf-pid="Gak2mvLxZQ"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소프트웨어 주간' 오는 1일~5일까지 열러 11-28 다음 '54세' 이서진, 비혼 결심 굳혔다…"자식 안 낳길 잘했다" 안도 ('비서진')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