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밝은 표정 금지"…'2025 MAMA', 홍콩 화재 사망자 속출 속 조용한 준비[이슈S] 작성일 11-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cGkIe4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336eb2c7783af2a6e3d06991106a94af8c5ff92080f910e031031c6224d52" dmcf-pid="7NkHECd8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025 MAMA. 제공|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tvnews/20251128125112957norp.jpg" data-org-width="647" dmcf-mid="UhPEQnzt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tvnews/20251128125112957no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2025 MAMA. 제공|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8a7413ca3accab6f865f98fc3d16e75013b81a9e0dedb2b741bdf8465c64a3" dmcf-pid="zjEXDhJ6SS"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홍콩의 대형 화재 참사 속 정상 개최를 결정한 '2025 MAMA 어워즈'가 조심스럽게 행사를 준비 중이다. </p> <p contents-hash="235bc76102d4b557bac0af30862f9d6fa72654c0f058b623c9b796c0f2ce8a57" dmcf-pid="qADZwliPvl" dmcf-ptype="general">'2025 MAMA 어워즈(이하 2025 MAMA)'는 28일 첫날 무대 개최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1551aa83a414bc25add073aafcb3e31f2b567de3c979bbf5dcab10aaff83120" dmcf-pid="Bcw5rSnQWh" dmcf-ptype="general">'2025 MAMA'는 이날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당초 행사는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 직전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고 279명이 실종 상태로 알려지는 등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긴 논의 끝에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7d6cb016277cfd8c1c68f902f5087642c62b621c399f986822d29d51cf2617a3" dmcf-pid="bkr1mvLxCC" dmcf-ptype="general">무대를 꾸밀 가수들과 시상을 맡을 배우들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25 MAMA'를 앞두고 홍콩으로 모여들었다. '2025 MAMA' 사무국은 출연진에게 "홍콩에 도착하실 때 공항에서 언론과 팬들이 있을시 과도하게 신나 보이거나 밝은 표정은 보이지 않을 필요가 있다"라며 "언론과 대중에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함"이라고 '미소 금지'를 공지했다. </p> <p contents-hash="205c8fbeccdddddf3fc951980ed7d56e7e8f62cc5a23bb5b81035c0887deac3e" dmcf-pid="KEmtsToMSI" dmcf-ptype="general">'2025 MAMA' 측의 요청에 따라 출연진은 마스크를 쓰거나 차분한 표정으로 홍콩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6315aebecc30ab0ae5a05b7a84b9de866e868a2194214cdc6d4ab9b02623c336" dmcf-pid="9DsFOygRyO" dmcf-ptype="general">사무국은 "소방 안전 관련 민감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실내 안전에 유의를 부탁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c9416eb1cb6cb54a7419f58ed73d3f4996fb63c2809d7bf627ead281e51341e" dmcf-pid="2wO3IWaevs" dmcf-ptype="general">'2025 MAMA'는 레드카펫은 취소하고, 본 시상식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 화려한 시상식보다는 경건한 위로와 희망의 자리로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불꽃이나 불타오르는 이미지의 LED 화면 등 자칫 참사와 이미지가 연관될 수 있는 특수효과는 없앴고, 일부 팀의 경우 의상도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8fa22b5c6ef50c08cd9d95916bf9f4397bcf68f982553b847daf08bc51d0c2df" dmcf-pid="VrI0CYNdvm" dmcf-ptype="general">'2025 MAMA 어워즈' 측은 "'서포트 홍콩'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 음악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fmCphGjJh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서울콘, 30일 티빙에 뜬다…점유율 96.8% 넘나 11-28 다음 박수홍, 아내 덕에 버텼다더니…♥김다예 "안쓰럽고 불쌍" 속내 밝혔다 [엑's 이슈]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