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변호사 "故김새론 모욕 책임은 유족한테…공개한 자료 김수현과 무관" 작성일 11-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0oT5Eo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7483d9e007f520f9ad1a17ac98fda42ffe2d4f833392effad30bbacc6facc" dmcf-pid="tgFnSXcn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수현(왼쪽) 고 김새론.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tvnews/20251128142649007tekf.jpg" data-org-width="900" dmcf-mid="5Dg56Ju5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tvnews/20251128142649007te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수현(왼쪽) 고 김새론.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05eb2259b81ddeeebc8ce23c3ec841e889ad39a8d288dc80c91c496f85c9ab" dmcf-pid="Fa3LvZkLWv"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가 배우 고(故) 김새론 모친의 2차에 걸친 입장문에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fdc63ec8433a154c105907678f8aa3d1ffbc2ca6741d1077ea8f625a20afed8a" dmcf-pid="3N0oT5EoyS" dmcf-ptype="general">고상록 변호사는 28일 "'새론이 엄마'라는 타이틀을 다시 전면에 내세워 김수현과 전혀 무관한 고인의 과거 사생활 관련 자료를 언론에 직접 배포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f1260670cd975ef3aa056bc1cb8455a9f27a27a9e2831c07229f8566d4290f4" dmcf-pid="0jpgy1DgTl" dmcf-ptype="general">김새론의 모친은 26일과 27일 자신의 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만난 것이 사실이라고 카카오톡과 메모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고 변호사는 "이미 발생한 사진, 카톡 등 핵심증거 조작 및 그에 대한 해명 요구에는 완전히 침묵한 채 고인이 주변에 남긴 거짓말과 김수현과 전혀 무관한 자료를 배포했다"라며 "피해자(김수현)를 인격살인한 그 기괴한 행태를 그대로 반복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9d89280700767b4df3aac5eef59d7f92cd7276572a08a6ba1c73eb2c774841fd" dmcf-pid="pAUaWtwaSh" dmcf-ptype="general">고상록 변호사가 김새론을 '정서불안 남미새' 등의 표현으로 모욕했다고 호소하며 김새론 모친이 고 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에 대한 진정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유족 스스로도 이 자료가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라며 "미성년 시절의 고인을 '남자 없이 못사는 정서불안한 여성'으로 보이게 만든 책임은 유족의 부도덕한 결정에 있다"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74dee1ee34dd32d02d4aab529d317884d0f63a71329334292625b6cf3eb3ecc0" dmcf-pid="UcuNYFrNlC" dmcf-ptype="general">또한 유족이 공개한 자료는 그들의 주장과도 모순된다며 "모든 자료들을 긁어 모아서 그걸 죄다 한 사람(김수현)으로 몰아야 하니 결국 자료간에 아무 일관성이 없고 도저히 수습이 안 되는 상태"라며 "유족의 추가 입장문 역시 피해자 코스프레에 불과하며, 자신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성찰은 전혀 없고, 오히려 변협 징계까지 운운하며 저를 향해 억지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유족이 고인의 명예를 스스로 짓밟은 이상, 그간 고인의 명예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d6a40c1232d92282afe124e383c33b80bb6f252bb87b7df156ad7c38a08c551" dmcf-pid="uk7jG3mjlI"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배우(김수현)와 무관한 자료를 증거라고 우기고, 고인이 주변에 남긴 거짓말들 100개를 더한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로 바뀌지 않는다"라며 "'유족은 '김새론이 김수현으로 인해 고통받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적이 없음", "가세연에 제공한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음", "핵심 카톡 자료인 2016년 6월 '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발신자명은 '알수 없음'이고, 그 대화의 상대방이 김수현이라고 단언한 근거는 고인의 동생이 그렇다고 말한 것뿐임"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 상황에서의 침묵은 제가 밝힌 내용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동일하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1a290ddfdeeddd960cb9eb48ef98f7b4df3079fd4e9af375f64c22e71371b9d2" dmcf-pid="7EzAH0sAhO" dmcf-ptype="general">이어 "위 핵심 사항들에 관해 반론할 계획이 없다면, 이미 누룽지까지 긁어서 배우와 무관한 고인의 미성년 시절 사생활 자료 유포를 마친 데에 이어서 더는 할 것도 없을 테니, 이제 그만 여론 선동을 멈추고 수사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81728928fe86cb2f318c8cc361fc18594a7592a3bef4712e48a5faebf3f0fb2" dmcf-pid="zDqcXpOchs" dmcf-ptype="general">김새론의 모친은 "수많은 고민 끝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의 새론이와 유족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 등 모욕이었다"라고 진정을 제기했음을 알렸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qwBkZUIkW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걸그룹 코스모시, 세계관 서사 확장 신곡 '피직스' 발매 11-28 다음 웨이션브이, 홍콩 화재 참사에 25만 홍콩달러 기부…"미력하나마 힘 보태" [전문]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