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신작 '차임' 들고 내한…국내 최초 상영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h6DhJ6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618790a0ad7d2e7df8ffee1098b4862e3e487edb2bb1bb8d06c367bb73259c" dmcf-pid="1G5oT5Eo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funE/20251128142409366trml.jpg" data-org-width="451" dmcf-mid="Xp0m3Bvm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funE/20251128142409366tr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cd45062c0a612339217c36acad37f2e7898c178355a9bcf2ef0de0c09d417c" dmcf-pid="tH1gy1Dgv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작품 '차임'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 PART II'에서 국내 첫 상영을 확정한 가운데, 내한 GV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p> <p contents-hash="b11a267a7872d120afd0af2fe663d9156b1a8ff5ae84c1f7c9de435292c992e3" dmcf-pid="FXtaWtwavO" dmcf-ptype="general">이번 회고전에서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90년대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총 16편을 만나볼 수 있다. '차임'은 12/14(일) 16:10 상영되며, 상영 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참석해 이경미, 이해영 감독과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누며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2569c1d7f3cd7bc8cb305fa4f4cf700391c2801ecb8cce90adc87405d9cf056" dmcf-pid="3ZFNYFrNSs" dmcf-ptype="general">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적 상상력과 뛰어난 연출력을 동원해 일상적 배경에 숨은 불안과 균열을 통찰해 온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1983년 '간다가와 음란전쟁'으로 데뷔해 70세가 된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4d037b094b65f396664ec7bbc8a821ef0f9ae0fdad4a1678dbea0afbe267bb39" dmcf-pid="053jG3mjym" dmcf-ptype="general">1997년 '큐어'가 평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회로', '절규'로 공포 3부작을 완성하며 서스펜스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도쿄 소나타'로 제61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특별 심사위원상, '해안가로의 여행'으로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 '스파이의 아내'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6d4db98eaffa12d4b90a263995496d69e07158fc2fe0ba9335d8d6611e3c28" dmcf-pid="p10AH0sA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funE/20251128142410617rguh.jpg" data-org-width="323" dmcf-mid="ZHntQnzt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funE/20251128142410617rgu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f6e46f18b14bb401d8b4fc323c058abcb06cf0b69abf9d2adcf7a6fe3dd67b" dmcf-pid="UtpcXpOcvw" dmcf-ptype="general">'차임'은 요리 학원 강사 마츠오카가 한 수강생으로부터 종소리가 들린다는 기이한 말을 듣고 일상이 뒤틀리고 공포감에 휩싸이는 이야기. 일본의 미디어 플랫폼인 로드스테드(Roadstead)의 첫 번째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되어 일부 미니시어터(일본의 예술극장)에서 소규모 개봉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9e8f39a180f19963279df59728ec6024ff2747d5c56eb9f5a6d8c56c793ae977" dmcf-pid="uFUkZUIkyD" dmcf-ptype="general">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짧은 호흡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아내는 예술의 훌륭한 사례"(베를린국제영화제), "기술적 공포와 매력적인 모호함. 관객을 사로잡는 차갑고 냉정한 공포"(Loud and Clear Reviews) 등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4b848b1bc1ec4e7af14988a28f586e9751b8b17bdeb74c99f2354d146bff50b4" dmcf-pid="73uE5uCEvE" dmcf-ptype="general">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내한으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차임'은 서울아트시네마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 PART II'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객들과 첫 만남 후, 2026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534"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파이크 워’ 이수근 “배구, 신장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 11-28 다음 슈퍼주니어, 홍콩 화재 기부 동참…SM엔터 총 기부금 5억↑ [공식]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