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씨밴드, 누명 벗었다… "성추행 의혹 허위→유포자 미성년자" [이슈&톡]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xCLk4q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dabbbd948bb6f78b3b4414cb98c40899a3ba77f3962218c259257402a972e4" dmcf-pid="1jJTjmx2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daily/20251128143351781rkof.jpg" data-org-width="658" dmcf-mid="ZKwplHAi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tvdaily/20251128143351781rk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6112ae881cc6a91b066eebb19f12984472b1e6f649fbe64aa4099536ad60d2" dmcf-pid="tAiyAsMVv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상현씨밴드가 성추행 누명을 벗었다.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 강조하며 유포자인 미성년자에겐 사과문을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p> <p contents-hash="00b7a6f1fc0a67e9faab499af42b16c3878047ac7e62725f4d86772bff02e202" dmcf-pid="FcnWcORfC4" dmcf-ptype="general">28일 소속사 재뉴어리는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이하 피의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피의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통해 작성한 사과문 수령 후 2025년 11월 26일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170fddc8d6988fccf9746013745d351d4c9271809784230f8a850634296702" dmcf-pid="3kLYkIe4hf" dmcf-ptype="general">앞서 A 씨는 온라인에 나상현이 '만취한 척하며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됐고, 나상현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구체적 정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면서도 "약 3,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라고 적으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482be1b5f7368818b5e8d32631b266ea7a5fe82240c7b5a20fc58186c7151752" dmcf-pid="0EoGECd8yV" dmcf-ptype="general">증빙이 없고 글로만 이뤄져 루머라는 추측도 이어졌으나, 나상현이 직접 사과하며 사실인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갑론을박을 이뤘다. 논란 속 나상현씨밴드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포함해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p> <p contents-hash="b1a1b41f7886f558f791b8615a0a6a4ad17aa5c01c69b4571e47052a9e4145c0" dmcf-pid="pDgHDhJ6h2" dmcf-ptype="general">이후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폭로성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아티스트가 언급한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라 밝혔다.</p> <p contents-hash="c14e32dc1d4e0a7ae0e7f8e770f24597e26f83f9d3782fe0e266f2a14e33822e" dmcf-pid="UwaXwliPC9" dmcf-ptype="general">이어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혼란을 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조사 결과 "피해 사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뒤 법적 대응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412d7368418c95a299c1dd37b04c127dd6cc077d2752cae8805d8daa655c8776" dmcf-pid="urNZrSnQSK" dmcf-ptype="general">나상현 역시 "제보자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성급히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로 인해 더 큰 혼란과 오해가 생긴 점 깊이 반성한다"라면서 성추행을 전면 부인했고, 소속사와 함께 일부 누리꾼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련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a010fff9777dfd961c1cd92a4d4e0ed2c9d1d32c79008280cb7401ffc797483" dmcf-pid="7mj5mvLxWb" dmcf-ptype="general">그렇게 나상현의 성추행은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심지어 유포자는 미성년자였으며, 소속사는 "고소를 진행하며 저희는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의자의 부모님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고, 피의자의 심신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심각하게 미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4d3ff2625d194dd1373202fa3e69036d407fdc83992e7ad1ef6d52613459190e" dmcf-pid="zsA1sToMWB" dmcf-ptype="general">이들은 "피의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사과문, 합의서를 작성한 후, 저희는 피의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비방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합의한 내용에는 어떠한 금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e28ff89b4337445880a1dbdda8c6e8efbd7edbea0e143c807d00bd0fe816ce9e" dmcf-pid="qOctOygRSq" dmcf-ptype="general">더불어 여러 건의 고소, 고발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선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허위사실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며 "다시 활발하게 나아갈 나상현씨밴드의 음악 활동에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b38527a690bf38fac65a442c2b7b528a9583515342bdfd09f323d3a9fe5718c" dmcf-pid="BPKcPi71Sz" dmcf-ptype="general">한편 나상현은 1995년생으로, 나상현씨밴드의 프론트맨이다. 지난 2015년 3인조 인디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EP 앨범 '찌릿찌릿'으로 데뷔해 인디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ebe1d336b04182756e4443276c29836a3ac8b2fe496e96abca601abee80794f" dmcf-pid="bQ9kQnztS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나상현 SNS]</p> <p contents-hash="23e5ba470b1e666954defed4e14fbf5ec8c9f0d683b20aeb6f9d1a366e1a97d6" dmcf-pid="Kx2ExLqFhu"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나상현씨밴드</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9MVDMoB3C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서울대병원, 의료 특화 LLM 개발⋯이해진 의장 "의료 소버린 AI 성공 사례 기대" 11-28 다음 비즈멜론,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AI 성우 안내방송’ 매장 도입 급증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