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초대형 금광 무더기 발견…"2천500톤 규모" 작성일 11-2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ZUjmx2og"> <p contents-hash="06facde6d5f8cf924c9fc5fed6c62ba54291965c883c892ce033aecb43b00e07" dmcf-pid="7O5uAsMVA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지난해 중국에서 대규모 금 매장지가 연이어 발견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이 금광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b4a678ecf13a11206fd5b5c70e9dcc6694ab0679fe23be5d6aa15a937dc843cb" dmcf-pid="zI17cORfgL" dmcf-ptype="general">중국은 지난 3월 약 2천톤 규모 금 매장지 두 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중국 중부 후난성의 왕구 금광, 또 하나는 북동부 랴오닝성의 다둥거우 금광이다. 두 광산 모두 중국 내에서 확인된 금 매장량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e75efe65db70a45181c803b380fea47f8a80650bda834fc87e8f58396cc358" dmcf-pid="qtVMy1Dg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에서 대규모 금 매장지 발견이 잇따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ZDNetKorea/20251128144951689bhur.jpg" data-org-width="640" dmcf-mid="x3dku2YC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ZDNetKorea/20251128144951689bh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에서 대규모 금 매장지 발견이 잇따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4eddd1771be6df64e48fde8d93fee48460345cc2650c60d9ef9e5c325d7a59" dmcf-pid="BFfRWtwaki" dmcf-ptype="general">향후 추가 지질 조사를 통해 실제 매장량이 확인되면 그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왕구 금광만 해도 6천억 위안(830억 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산된다.</p> <p contents-hash="acc3b5ba586c79987af2192866f79a26a5d5b2d50229bd78e10b81a28970e792" dmcf-pid="b34eYFrNoJ" dmcf-ptype="general">작년 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왕구 금광에 대해 "중국의 금 자원을 획기적으로 늘릴 초거대 광산이다"고 보도했다. 당시 탐사에 참여했던 중국 국토자원국의 첸 루린 탐사원은 "시추한 암석 코어 중 상당 수에서 금이 육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8fe7dc9c483353df9dada520cfcd7224d0741bbc8c11349f72fb0c0b1283e54" dmcf-pid="K08dG3mjAd"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왕구 금광에는 깊이 2천m까지 총 300톤, 3천m까지는 1천 톤 이상의 금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왕구 금광에 대한 한 공식 과학 논문이나 보고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탐사 보고서가 준비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48052b2a98cbe1d069d310904c61079fc92c357c506cfc0571276199cbe29" dmcf-pid="9p6JH0sA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굴된 금을 금괴로 만드는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사진=챗GPT로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ZDNetKorea/20251128144953037okzs.png" data-org-width="639" dmcf-mid="yL0VOygR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ZDNetKorea/20251128144953037okz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굴된 금을 금괴로 만드는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사진=챗GPT로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3b2c5b70ee7e6eb9e0956ac08235ad54de4d51f1934beff1ea9020aac0bc43" dmcf-pid="2UPiXpOcgR" dmcf-ptype="general">다둥거우 금광은 이보다 더 규모로 평가된다. 중국 국무원 신문 판공실은 지난 9월 이 지역 잠적 금 매장량이 최대 1천500톤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차이나 마이닝 매거진에 실린 보고서에서 추산한 1천 톤보다 많은 수치다.</p> <p contents-hash="e6279679cd2fcd2831e6989fb5b9423369ac75e96e43a9080b5c4932ed142fc5" dmcf-pid="VuQnZUIkAM" dmcf-ptype="general">다둥거우 광산은 랴오닝성 제5지질대가 발견한 것으로, 과거 경제성이 낮다고 여겨졌던 이곳의 금 흔적이 실제로는 길이 약 3천m, 너비 1천500m 규모의 거대한 연속 광물대에 속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ad5a9d98a8df11f0348b542744ca3644f96f3e6f0a8776578eb58e9f2f81b0dc" dmcf-pid="f7xL5uCEax" dmcf-ptype="general">탐사팀이 뚫은 모든 시추공에서 금이 발견됐으며, 금 함량은 백만분율(ppm) 기준 0.3~1 수준으로 비교적 낮지만, 연구진은 추출이 용이해 잠재적인 금 회수율이 65~91%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웅거우 금광은 이미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통해 개발의 길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687faef02b6880fd264fa169d08c0f73dada4f63cef20edc9d6b70cce4c06da" dmcf-pid="4zMo17hDgQ" dmcf-ptype="general">인간은 오랜 세월 금을 장신구나 예술 작품,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며 귀중히 여겼으나, 현재 지구 상층부에는 그다지 풍부하지 않은 상태다. 지구 지각에서 금 농도는 1톤당 약 0.004g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번 사례처럼 금이 집중된 지역이 존재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c5bcef5ba838e2fab60a2dc7b59d37b9159ae3911454179a2f936a678c4382a" dmcf-pid="8qRgtzlwNP" dmcf-ptype="general">2021년 캐나다 연구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풍부한 금광이 더 흔하게 존재할 수 있으며, 기존 추정치에서 배제됐던 여러 지질 환경에서도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금이 남아 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6BeaFqSrg6"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인물정보 1위 기업인…크리에이터 첫 순위권 진입 11-28 다음 '금융인♥' 손연재, 넘사벽 비율…여전한 인형 미모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