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윤채경과 열애설 침묵 "넘어가달라" 작성일 11-2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8/NISI20251128_0002005503_web_20251128145901_20251128151320231.jpg" alt="" /><em class="img_desc">이용대</em></span><br><br>[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배드민턴선수 이용대(37)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29)과 열애설에 침묵했다.<br><br>이용대는 28일 MBN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윤채경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질문을 받았다. '경기 외적인 요인 때문에 지장은 없느냐'고 묻자, 이용대는 "외적인 요인이 지장을 준 건 없다. 최근 손가락이 골절됐는데, 다른 생각 안 하고 (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니 넘어가달라"고 청했다.<br><br>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갈라선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와 윤채경은 1년째 교제 중이다. 여덟 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주위에 서로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br><br>스파이크 워는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단장을, 신진식과 김요한은 감독을 맡는다. MC 이수근과 붐은 주장으로 나서고, 이용대를 비롯해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 전 야구선수 이대형, 전 배구선수 김준호, 그룹 'god' 데니안, '루네이트' 카엘, 가수 신성, 안성훈, 송민준 등이 선수로 뛴다.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이 목표다.<br><br>이용대는 "배구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하다 보니 '쉽겠지' 싶었는데, 배드민턴보다 배구 네트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다. 기본기 익히는 것도 어려웠지만, 스파이크 때릴 때 희열은 배드민턴 스매시보다 컸다"며 "멤버들과 화합하는 재미가 있고, 배구 매력을 느끼며 촬영했다. 배드민턴은 라켓으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데, 배구는 공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맞추는 게 어려웠다"고 했다.<br><br>30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인바디·코르트로부터 2800만원 상당 의료기기 기부 받아 11-28 다음 체육공단, KT와 업무협약 체결…AI 기반 공공 스포츠 혁신 추진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