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2번 이혼 고백 "빚 남기고 떠난 남편…압구정 70평서 쫓겨나" [같이삽시다]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YMCi71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7dccd054a9c7fba9c84ffc184c46c54de6abc59b2c713288207f7d1baa93f" dmcf-pid="V9GRhnzt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우 겸 배우 성병숙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54627038fkts.jpg" data-org-width="640" dmcf-mid="KzcUnBvm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54627038fk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우 겸 배우 성병숙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ff9d120518c592b5c1479e965752886e3b3b9ad47a466ed0699239dd817702" dmcf-pid="f45iTaKpE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두 번의 이혼과 인생의 굴곡을 전한다.</p> <p contents-hash="8e27309aee25444667a8cb3f473a77d820e13b298210d9279a6da63c0d544948" dmcf-pid="481nyN9Us6"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성병숙은 두 번 이혼한 사연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0611757ae96c023761d499bb38c8253119a011159ab4cd9583fe31621ebeb6a3" dmcf-pid="86tLWj2uw8" dmcf-ptype="general">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란 그는 의사 사위를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무려 여섯 번이나 맞선을 봤던 일화를 회상한다. 번듯한 직업을 가진 남성들을 만났지만, 막상 만남에서는 황당한 상황들이 이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e5c7cc95d7270e8a6ef9b89bd082e398e0cae573dfd5b0f533fb9458771de164" dmcf-pid="6PFoYAV7O4" dmcf-ptype="general">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성병숙은 첫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두 번째 결혼에서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압구정 70평대 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됐고, 결국 빚더미에 앉는 상황까지 놓이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3f3de3ed47ae0357583b6100fd12bbf58ef2c3e11ab65b635ca32212ea0e4eb" dmcf-pid="PQ3gGcfzDf"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산더미 같은 빚을 남긴 채 해외로 떠난 남편과 생방송 촬영장에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왔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자신 역시 비슷한 아픔을 겪었다며 깊이 공감했고, 후배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29d404e902e7e9119a3742d72696d84e9a3c3288cd970ebeb4500bd68828c" dmcf-pid="Qx0aHk4q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우 겸 배우 성병숙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54628277pnjl.jpg" data-org-width="640" dmcf-mid="9lYMCi71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54628277pn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우 겸 배우 성병숙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5d654dd1e85abd1fe7d85ad96fdac88e2a84b879300e8451ff96262f672097" dmcf-pid="xMpNXE8BD2" dmcf-ptype="general">이후 싱글맘으로 삶을 이끌어온 성병숙은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그는 이혼녀라는 이유로 쉽게 다가오는 남자들을 단 한마디로 정리했던 나쁜 남자 퇴치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결혼식만 가봐도 그 부부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하며 녹록지 않았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게 했다.</p> <p contents-hash="ba9ea0f41ab4fb971a36e609af0247b75356f2baf5ab3ff68350e3cd8fb067d7" dmcf-pid="yWj0Jzlwr9" dmcf-ptype="general">또한 혜은이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사우나 비용조차 아꼈던 경험을 털어놓자 성병숙도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더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좋아하던 귤조차 먹지 못하고, 쉼 없이 살아왔던 지난 시간을 담담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fec3f9ade41a45d100717d0bed81a335fe2c6a1a56eb6c7a8aa4d45838e7763" dmcf-pid="WYApiqSrDK" dmcf-ptype="general">여기에 황석정 역시 가장으로서 하루하루를 버텨온 삶을 전하며 공감의 시간을 더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버스만 타면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으며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냈고, 이에 박원숙은 "이제는 짐을 조금 내려놓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p> <p contents-hash="19b5ddcd6408c3a0489de18f419a7370eb81b7dbd66b6a3a363e79c1fe0c48e8" dmcf-pid="YPFoYAV7mb" dmcf-ptype="general">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 압도적인 흥행에 쏟아지는 호평! 최고의 속편 11-28 다음 박명수, 생방송 중 故 이순재 발자취 기억하자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라디오쇼)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