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는 없었다" 홍콩 대형 참사 속 마마 어워즈 강행…레드카펫 전면 취소 [영상] 작성일 11-2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J ENM "Support Hong Kong"…추모 무대·기부로 연대 메시지 전한다<br>지드래곤·에스파·스트레이 키즈 등 톱스타 출연 속 애도 분위기 속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BTZD6b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a8891f9fb5425eee145d5f9422f037de7e57b04edd6c086514aed0614925ac" dmcf-pid="z3by5wPK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MAMA AWAR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61818689hdie.jpg" data-org-width="640" dmcf-mid="pBLVpCd8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161818689hd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MAMA AWARD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39a14380d1df40c93554346cf8aee1706d364bea3db7ac2fc894c0602bdb9a" dmcf-pid="q0KW1rQ9s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홍콩 대형 화재 참사 속에서도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가 예정대로 개최된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Bp9Ytmx2rT"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tpIyN9UrH"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tpIyN9UrH"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AtgyZz8yaec?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38866075a2802fc7c02879961173854426b11ad64fd1f504bb78c24761932cf6" dmcf-pid="bU2GFsMVwv" dmcf-ptype="general">CJ ENM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 마마 어워즈'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슬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491670878d1af22eb397660a7ec5e0c57ba665c5fecf5a2dffe0cdab4278495" dmcf-pid="KuVH3ORfIS" dmcf-ptype="general">주최 측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이번 시상식은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구성과 진행을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2025 마마 어워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7680f7cc562abf83f9aee640910dc276b76e3144197fdee16c47ce262c05bed" dmcf-pid="97fX0Ie4sl" dmcf-ptype="general">'2025 마마 어워즈'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엠넷 30주년을 기념해 7년 만에 다시 홍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현지의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레드카펫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일부 무대 연출과 부대 행사 역시 조정해 진행된다.</p> <p contents-hash="80ec0b11e998efd9a04a7ae0147d703790574df731e814d1d3ba77991130a869" dmcf-pid="2z4ZpCd8Oh" dmcf-ptype="general">이번 시상식에는 호스트 박보검과 김혜수를 비롯해 지드래곤,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엔하이픈, 슈퍼주니어,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TWS), 알파드라이브원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p> <p contents-hash="fce713be20e75408c16b6d06b790fa3b9ef8df993118315d9e7d30c485d04d27" dmcf-pid="VT1whnztDC" dmcf-ptype="general">시상자 라인업에는 고윤정, 박형식, 안효섭, 임시완, 주지훈, 혜리, 이광수, 전여빈, 장도연, 조세호 등 배우와 방송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당초 글로벌 시상자로 예정됐던 양자경과 주윤발은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p> <p contents-hash="969af5a36f780688fef91cf704fbc61451f08ef6537eb1f82d13baf166139075" dmcf-pid="fytrlLqFD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32층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최소 80명 이상이 숨지고, 20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수습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2c69c1ba8c0a7b36e0a876bcbb6735ad2552240de31ad969039f600b896e156" dmcf-pid="4WFmSoB3OO" dmcf-ptype="general">이번 참사와 관련해 K팝 스타들과 기획사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 라이즈는 25만 홍콩달러를 중국홍콩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0만 홍콩달러를 추가 기부했다.</p> <p contents-hash="3aff7702c678dcf0f4feb8cfa93bdcb69574665119bab75922317fffd63c6e6f" dmcf-pid="8Y3svgb0rs" dmcf-ptype="general">하이브 산하 6개 레이블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 원을 기부했으며, 아이들은 중국 포선 재단을 통해 100만 위안을 전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갓세븐 잭슨 역시 각각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7c50dc867e6dfd2112f8acda22a160c870f2df2d26d0b20668fc37d0f6231611" dmcf-pid="6G0OTaKpEm" dmcf-ptype="general">주최 측은 시상식 현장에서 별도의 추모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레드카펫은 취소되지만, 본 시상식은 예정대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매니저 금전 피해’ 성시경 소속사, 기획사 등록 마쳤다 11-28 다음 '1세대 스파이더맨' 유명 男배우, 8일 전 자택서 사망…애도 행렬 [할리웃통신]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