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아무 이유 없이 한동훈 출국금지?…韓 "정치질" 일갈 등 [11/28(금)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작성일 11-28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1/28/0003031043_001_20251128163024330.jpg" alt="" /><em class="img_desc">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em></span>[데일리안 = 정광호 기자] <br><br>▲해병특검, 아무 이유 없이 한동훈 출국금지?…韓 "정치질" 일갈<br><br>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수사를 최종 마무리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수사 결과 발표에서조차 언급되지 않은 자신에 대해 출국금지를 하고, 이를 연장까지 했던 것을 꼬집으며 "왜 이런 정치질 했는지는 설명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br><br>한동훈 전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종료한 이명현 해병 특검은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출국금지'하고, '출국금지 연장'하고, '피의자'라며 언론플레이했다"고 비판했다.<br><br>이어 "그런데 오늘 수사 결과 발표와 질문·답변에서 (나와 관련한) 한 마디의 언급도 없었다"며 "처음부터 오직 이재명 정권에 아첨하고 내게 오물 끼얹으려는 목적이었으니까 (그랬던 것)"이라고 꼬집었다.<br><br>아울러 한 전 대표는 또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이명현 해병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기소한 범죄혐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백해룡 수사 지시' '이화영 담당검사 수사지시'에서 한 범죄혐의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둘의 차이는 윤 전 대통령은 몰래, 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한 것 뿐"이라며 "공개적으로 범죄 저지르면 더 나쁘다"고 날을 세웠다.<br><br>지난 7월 2일 출범한 순직 해병 특검팀은 이날 수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150일의 수사 기간 동안 특검팀은 구속영장을 10번 청구해 이 중 9번이 기각되는 등 주요 피의자의 범죄혐의 소명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해병특검, 아무 이유 없이 한동훈 출국금지?…韓 "정치질" 일갈<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79656</div><br>▲오늘만큼은 아빠 이재용…장교 아들 어깨 두드리며 "수고했다" [현장]<br><b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장남 이지호 씨의 임관식에 참석했다. 해군 소위로 새 출발하는 아들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첫 걸음을 응원하는 모습이었다.<br><br>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이 열렸다. 이 씨는 남자 62명·여자 21명 등 총 83명으로 구성된 139기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 자격으로 기수 대표 제병 지휘를 맡았다.<br><br>이날 임관식에는 아버지 이재용 회장과 함께 할머니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고모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어머니인 임세령 부회장과 외할머니인 박현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도 참석해 이씨의 임관을 함께 축하했다.<br><br>이 회장은 오후 1시20분쯤 홍 관장, 이 사장과 함께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의 오른쪽으로 홍 관장과 이 사장이 나란히 앉았다. 이 회장은 주변 후보생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해군 장교의 안내를 받아 식을 지켜봤다.<br><br>임관식은 국민의례, 수료증·상장 수여, 임관 선서,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오늘만큼은 아빠 이재용…장교 아들 어깨 두드리며 "수고했다" [현장]<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79696</div><br>▲강백호 보상선수 ‘한슝쾅’ 한승혁 지명…KT 팬들도 “대박!”<br><br>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강백호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혁(32)을 지명했다.<br><br>kt는 28일 "투수진 전력 강화를 위해 한승혁을 선택했다"며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가 강점인 즉시전력감 투수"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br><br>지난 2011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승혁은 2022년 11월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390경기 26승35패 5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5.39.<br><br>올 시즌 71경기 3승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남겼다.<br><br>한편, 강백호는 지난 20일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강백호 보상선수 ‘한슝쾅’ 한승혁 지명…KT 팬들도 “대박!”<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79621</div> 관련자료 이전 [현장] IBM "AI·양자컴퓨팅이 미래 금융 경쟁력 좌우한다" 11-28 다음 스탄 바브링카의 '네버 엔딩 스토리'...41살인 내년 시즌도 뛴다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