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낭만 러너’ 심진석, 폭설에 터널 가는 이유는? 작성일 11-28 23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올해 마라톤 대회를 휩쓸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 심진석 씨가 '낭만 러너'로 불리며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비계공으로 일하고 있는 심진석 씨는 올해 상반기 20대 대회에 출전해 모두 입상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 31분 15초입니다. 매일 20km, 한 달에 600~800km를 달리는 심진석 씨는 5일 연속 풀코스를 뛴 적도 있습니다. 심 씨는 스마트 워치도 사용하지 않고, 무거운 안전화를 신고 훈련하기도 합니다. 한겨울 눈이 쌓으면 러닝머신을 활용하고, 때로는 눈이 없는 터널을 찾아 달릴 정도로 마라톤 사랑이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마라톤 첫 풀코스 도전에서 3시간 35분 대 기록을 낸 '초보 러너' 취재 기자에게 서브 3 도전을 권하며 "할 수 있다"며 응원하기도 한 심 씨는 그저 달리는 게 좋고 행복하다며 100살까지 달리기를 멈추지 않겠다며 활짝 웃었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인바디·코르트와 의료기기 전달식 개최 11-28 다음 '무한도전 20주년' 2026 달력, 1시간 만에 완판됐다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