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부정거래’ 의혹 반전 맞나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장 전 텐센트 매각 시도 포착<br>공모가보다 낮은 가격 매각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tujfHl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ec902aa28a97bac0b0c76d287bbeda0e4392b73d177bc371eeb8404de740ec" dmcf-pid="XJF7A4XS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9월 1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사기적 부정거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rtskhan/20251128165316506hxel.jpg" data-org-width="1200" dmcf-mid="GKCyPFrN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rtskhan/20251128165316506hx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9월 1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사기적 부정거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0969afd039739b3a38e9e3e2bc8cc803044ba7fa7355b846604633f4d80872" dmcf-pid="Zi3zc8Zv7S" dmcf-ptype="general">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가 조작 의혹이 새 국면을 맞았다.</p> <p contents-hash="c859ebd79514ec6d6a3ff678b2e01b6f7c8cb4cd59d7a842ddb5931d3ef2b672" dmcf-pid="5n0qk65Tul" dmcf-ptype="general">2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스톤은 하이브 상장 예정일 3~4개월전인 2020년 중순 텐센트 측에 보유한 하이브 지분 절반을 매각하는 거래를 추진했다.</p> <p contents-hash="bc3732e412fd086b12b99bbf3939599306e064e1c06e701f085ccf8a88a0ea10" dmcf-pid="1LpBEP1yzh" dmcf-ptype="general">이스톤은 이스톤 1호와 이스톤 2호 등 2개의 펀드로 당시 하이브의 지분 11.5%를 가지고 있었다.</p> <p contents-hash="b404a5c435e4ac4b6e0b1ab85eb4f6fbb946a4ffa54946747a6808680fe14c98" dmcf-pid="tjqVsepXuC" dmcf-ptype="general">이들은 단순 거래 의향 확인을 넘어 인수확약서(LOC)를 주고받으며 텐센트 측과 하이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고 지분 매각을 위한 펀드 출자자 사전 동의 또한 받아뒀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bffd7153143612102b446a2ccca87247827b7e49e14da9cd36a066a908737cf" dmcf-pid="FABfOdUZFI" dmcf-ptype="general">방시혁 의장의 측근 사모펀드로 분류되는 이스톤의 경우 방 의장과 수익을 나누기로 약속된 건 2호였다. 이스톤 1호와 2호 모두 매각하려 했다.</p> <p contents-hash="ec24a8bce2a5860215ab2f3fe27ca63020ab162b23d6dcd9ed10b280b76e3cd7" dmcf-pid="3cb4IJu5uO" dmcf-ptype="general">당시 하이브 내부에서는 텐센트에 상장 후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팔 수 없도록 보호예수 설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이브가 상장 이후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2d3c52ac993d44ca60c05e2f07ecab0b4a855e3b19d1b1f306783b71a8ff7ff" dmcf-pid="0kK8Ci71Us"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이스톤은 하이브의 가치 평가 가격을 2조원 후반에서 3조원 중반으로 설정했다. 텐센트와의 거래 최종 무산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71a6bb025d48f640c6cfbd65d12bc165b5609d9f5184712f66d5f05589921b9" dmcf-pid="pE96hnzt7m" dmcf-ptype="general">해당 내용이 사실일 경우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 의장의 경우 혐의를 벗을 수 있는 주요 사안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76c3030ebe18a32ac271e426f02abd93ffb87806491bb87ab89961173b4e499" dmcf-pid="UD2PlLqFzr" dmcf-ptype="general">경찰은 방 의장이 상장 계획을 숨기고 지분을 헐값이 취득했다고 의심해왔다. 방 의장과 이스톤이 텐센트에 지분 매각을 시도한 정황이 사실일 경우 시세 차익을 노렸다는 혐의와 배치된다.</p> <p contents-hash="0176ba90e72f68da69aeacc9a162f345f52d6f044bcb88da27f63fcc6b878de4" dmcf-pid="uwVQSoB37w" dmcf-ptype="general">경찰은 방 의장이 측근인 이스톤 사모펀드를 통해 상장 차익을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봤는데, 텐센트 매각 추진 정황이 확인될 경우 상장 차익 주식을 보유했다는 근거 또한 희미해진다.</p> <p contents-hash="aa99fecaf254ad93eea744f5840b2656bdd6163a5e60c2c7fbce0fa949316c9e" dmcf-pid="7rfxvgb03D" dmcf-ptype="general">방 의장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경찰에 두 차례 추가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방 의장은 지난 9월 15일과 지난 11월 5일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p> <p contents-hash="56ae8fd77ef7c3073effa48ef7c2bc34f326823b501fa47ea58e83a3e932dd7a" dmcf-pid="zm4MTaKp7E"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방 의장 사건의)수사가 많이 진행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b9a5d48cb0a3af676907a35dd000e0ecdc4923eb6a783f95a906450860a3b5a" dmcf-pid="qwVQSoB33k" dmcf-ptype="general">앞서 하이브는 “상장을 전제로 투자자들을 속여 사적 이익을 챙긴 바 없으며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2ff01d55efca4956a27bde6ad9c031844826a7dc17080d6cbacac49c15973e4" dmcf-pid="Brfxvgb0pc"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곽도원, 복귀각?…‘빌런즈’ 티빙 공개[스경연예연구소] 11-28 다음 ‘남극의 셰프’ 펭귄 학대 논란에 입 열었다…“출연진 아닌 연구요원”[공식]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