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대한항공 사건 탓 5년 억울하게 자숙 “트라우마 생겨 은퇴 고민” 작성일 11-2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1cLa2YC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8e3e425e2e487ae00e73d6ef33e022cf8084667fbb374785874aa860670ac7" dmcf-pid="2tkoNVGh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anny Cho 대니초 유튜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73227027xkva.jpg" data-org-width="966" dmcf-mid="KZsIlLqF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en/20251128173227027xk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anny Cho 대니초 유튜브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VFEgjfHly7"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b616b3e937dd042a271c33d4dcb39d5215145f468b0dd84788549eba6ddd6043" dmcf-pid="f3DaA4XShu" dmcf-ptype="general">가수 바비킴이 10년 전 사건으로 약 5년간 자숙한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f470582d697984f82d93331cdb4f27733b4934806e10220b6ce7b4795a97b6b" dmcf-pid="40wNc8ZvCU" dmcf-ptype="general">바비킴은 11월 27일 Danny Cho 대니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억울하게 5년을 자숙한 뮤지션-털보는낮술중' 영상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5501ab1268a1e8df99d2c06d1e9a0407d94bf9cb6bb4f1388cc8fe7a7a2d4ad" dmcf-pid="8prjk65TTp" dmcf-ptype="general">이날 바비킴은 '털보는 낮술 중' 진행자인 코미디언 대니초, 손동훈과 함께 2015년 대한항공 사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666eed88436ca9a8bc84e4a639815a48c172974008947b06bc7090d96b2e7f0" dmcf-pid="6UmAEP1yy0" dmcf-ptype="general">바비킴은 "자숙한 기간이 거의 5년이었다. 충격을 받아서. 아무래도 내가 공인인데 아무튼 내가 심려를 끼쳤기 때문에 대중한테도 괜히 내가 미안했고. 반성하는 겸 이쪽 계통에서 좀 멀어지고 싶어 거의 5년 쉬었다가 다시 2019년에 복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9d8995f1dbde4c894a35b81eb86353fb226c34a09d7fa921755cd4c33228f49" dmcf-pid="PuscDQtWh3" dmcf-ptype="general">이어 자숙 기간에 대해 "등산을 했다. 음악은 멀리 했다. 2년 반, 3년 반 동안 음악을 듣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고. 가끔 돈벌이는 중요하기 때문에 행사 부르면 나가기도 했는데 사실 그런 기분은 아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a20a3ac57257024868590eaf095ceb52059dd426a4bbe97c991a56f02d4d969" dmcf-pid="QDfqKYNdhF" dmcf-ptype="general">"음악을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했나"라는 물음에 바비킴은 "마침 그때가 힘든 시기였다. 그 사건 터지기 전에. 그래서 그 시기에 나 보고 은퇴하라는 것인가 싶었다. 내 양심상 그런 유혹들이 많이 오더라. 내가 부모님을 부양하는 상황이어서 부모님 생각하면 은퇴할 수도 없고. 조금 더 참다가 언젠가 사랑을 찾고 새로운 인생을 살겠지 하는 희망이 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b50470b394cde0376daa65c79d704bf2da189ee5df7d522ff5401c9fae13c5f" dmcf-pid="xw4B9GjJWt" dmcf-ptype="general">바비킴은 "그때는 너무 힘들었다. 이후 TV에 나와 많이 이야기를 안 했지만 사실 너무 힘들었다. 트라우마가 생겼다. 서류에 뭔가를 사인할 때 잘못될까 봐 계속 확인했고 상대가 실수로 내 이름을 잘못 쓰면 화가 나고. 그 트라우마가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f3c0ae18fbe101501646724d890a1ff1b5b283e856835ebb4849fff820b6187" dmcf-pid="yBhwsepXC1" dmcf-ptype="general">"이름 바꿀 생각은 없었나"라는 대니초의 농담에 바비킴은 즉각 발끈했다. 바비킴은 "여권에서는 책임 있게 그걸(이름을) 체크해야 할 거 아닌가"라며 "바비가 예명이고 본명은 로버트"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fbe684721b2ab179d1c6087a195fb9340e4c84b1ec67a1469c16970574c38d" dmcf-pid="WblrOdUZS5" dmcf-ptype="general">바비킴은 2015년 1월 7일 개인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이 가운데 바비킴이 승무원과 갈등을 겪고 기내 난동을 벌였다는 설이 확산됐다. 이 같은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p> <p contents-hash="23f4cdf816d6d809bbe873fd420785c1d126633cea0d566291fcf1fcd1a8a8d1" dmcf-pid="YKSmIJu5WZ" dmcf-ptype="general">당시 바비킴은 대한항공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여권 영문명인 'KIM ROBERT DO KYUN'가 아닌 동일한 비행기 승객 명단에 있던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의 탑승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13b7526ee8b5ade98d30ae36b535aa38f7a3c67f459275e8eb5c54ee1ebb751" dmcf-pid="G9vsCi71yX" dmcf-ptype="general">바비킴은 귀국 후 대한민국 경찰의 조사 또한 받았으며 인천지검 형사2부는 2015년 4월 28일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인천지법은 같은 해 6월 11일 바비킴에게 벌금 400만 원 형을 선고하고 성교육 40시간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7b2a964ffa63c4f59cce842c7a4e8fa4bf9f56132b8d7569dc998fc3d889f182" dmcf-pid="H2TOhnztyH"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바비킴 측은 "본인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석을 예약을 했으나 대한항공 측 문제로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 대한항공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스석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원래대로 교체해 주지 않았다. 바비킴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한 번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5024fd9b0c483b3edeaaee2b0e10c35c8884c7711fe1a8e3b3a6dc56e907ee9" dmcf-pid="XVyIlLqFWG"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ZfWCSoB3y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현석 딸' 최연수, 성형 의혹에 "시술만 했다, 젖살 빠져서 얼굴 달라져" [RE:스타] 11-28 다음 스트레이 키즈, 홍콩 화재 참사에 약 2억원 기부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