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KLPGA 대상·최저 타수 '2관왕'…홍정민 상금왕 작성일 11-2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8/0001311869_001_2025112818361531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유현조가 데뷔 2년 차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br> <br> 유현조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br> <br> 지난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던 유현조는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 대회인 9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19차례나 톱10에 오르며 대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KLPGA 투어에서 신인상 이듬해에 대상을 받은 건 유현조가 역대 7번째입니다.<br> <br> 유현조는 또, 이번 시즌 평균 69.93타를 기록해 유일한 60대 타수로 평균 타수 부분 타이틀도 차지했습니다.<br> <br> 유현조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대상이라는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이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곁에서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br> <br> "이 대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더 단단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상금왕은 13억 4천152만 원을 획득한 홍정민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홍정민은 이번 시즌 3승을 거둬 방신실, 이예원과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습니다.<br> <br> 홍정민은 "시상식에서 이렇게 타이틀 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해왔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상을 보며 잘 헤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서교림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br> <br> 서교림은 "선수로서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아 더욱 특별하고 뜻깊다"면서 "이번 시즌 얻은 배움을 잊지 않고 매 순간 성장하는 선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 <br>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 발전상은 고지원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온라인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은 2년 연속 황유민이 차지했습니다.<br> <br> 지난달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은 임진희, 이소미와 더불어 해외 특별상도 받았습니다.<br> <br> 임진희와 이소미는 올해 6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했습니다.<br> <br> 10년 연속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면 들어갈 수 있는 'K-10 클럽'에는 이소영과 최민경이 새로 가입했습니다.<br> <br> 황유나는 2부 드림투어에서, 최혜정은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서 각각 상금왕에 올랐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한국인이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대체 왜?! 안세영인가 "엄격한 훈련과 자기관리, 무결점 집중력" 현지 극찬 11-28 다음 임시완, 10년 만에 마이크 잡는다...'본격 솔로 가수 데뷔' [RE:스타]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