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미야오, 홍콩 화재 사건에 가사 개사… 불꽃 연출도 無 작성일 11-2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서 개최된 '2025 마마 어워즈'<br>그룹 미야오, 대표곡 '버닝 업' 무대서 '턴 잇 업'으로 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LgUygR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b5e61ceeecfd7c5ff062cae256da58b405266b213f9f508ba44e11b663d2c0" dmcf-pid="7woauWae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마마 어워즈'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를 의식, '버닝 업' 가사를 수정했다. 티빙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hankooki/20251128211450023dbxo.jpg" data-org-width="640" dmcf-mid="UZmO8pOc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hankooki/20251128211450023db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마마 어워즈'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를 의식, '버닝 업' 가사를 수정했다. 티빙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eb251e05b633dba0aabb23d62c94912b82311e030d526bc480f23ae76ea491" dmcf-pid="zrgN7YNdMP" dmcf-ptype="general">'2025 마마 어워즈'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를 의식, '버닝 업' 가사를 수정했다. </p> <p contents-hash="2aa313ac0970e23c14bd2b16f3a8b0c4f9b7d6f1ef7a7e6447f50d448106e9a9" dmcf-pid="qmajzGjJM6" dmcf-ptype="general">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 챕터1이 진행됐다. 행사는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엠넷과 티빙 등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났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p> <p contents-hash="9ea280f6729996af5d0cb6d4d39c60007e4b05ab6771f9248bcdb8b9999748a9" dmcf-pid="BsNAqHAiJ8" dmcf-ptype="general">이날 범접·하츠투하츠·NCT 위시·투어스를 이어 미야오의 무대가 이어졌다.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추모와 애도의 분위기를 감안해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입었고 평소와 달리 불꽃이나 폭죽 연출이 등장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6838a5be9cbf1f26a19c40f4bfaf100865de186d2b92a512b850206b6feb73ee" dmcf-pid="bNRd1Cd8J4" dmcf-ptype="general">특히 미야오는 '버닝 업' 무대 중 기존 가사인 '버닝 업'을 '턴 잇 업'으로 개사했다. 이는 홍콩 화재 참사로 인한 현지 추모 분위기와 화재를 연상시키는 '불' 관련 연출과 퍼포먼스 등을 수정한 대목이다. 당초 예정됐던 불꽃 퍼포먼스도 진행되지 않았다. 미야오 외에도 참석한 모든 스타들이 밝은 미소 대신 엄숙한 분위기와 추모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홍콩 화재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95bd25f3574ce647fdf0df00b702f122bf187fe1997e6cd73f9691be7d9e14f" dmcf-pid="KjeJthJ6df"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128명, 79명이 부상을 입었다.</p> <p contents-hash="a3f498a0b31614bc1054194e6ce6c3a12cc37b9e8c7684e7b0517754166a6cf8" dmcf-pid="9AdiFliPJV" dmcf-ptype="general">주최사 CJ ENM은 "'마마'는 '서포트 홍콩'(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개최 의지를 피력했다. CJ ENM는 음악의 힘을 내세우면서 치유와 위로, 용기를 전하겠다면서 기부에 나섰다. 또 국내 많은 아티스트들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개최된 일부 무대와 부대 행사들은 기조에 맞게 수정돼 애도의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e0b6fc8d7cf91d093691cd8ae9762b5d48f09223da50a88d4c2a5070bcdcdfb0" dmcf-pid="2cJn3SnQe2" dmcf-ptype="general">이에 '마마' 행사 일환인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됐다. 또한 글로벌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던 중화권 스타 양자경과 주윤발은 이번 참사로 불참을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fa8cb59dc273212badeb784861266d9309adcefed47351de6ad08c0b554ab8c0" dmcf-pid="VkiL0vLxn9"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우, 하승리에 관심 드러내는 김영재 질투→"내가 남친" 셀프 폭로 ('마리와') 11-28 다음 장민호, 역시 아이돌 출신답네…깜짝 생일파티에 댄스로 끼 발산 (편스토랑)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