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새론, 벌써 9개월째…꼬리 무는 여론전 [MD이슈] 작성일 11-2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wgFliP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a996b1c99f094ba439fe3273ef2024154866ccda8359c2eb84b55557036671" dmcf-pid="8QoxyE8B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고 김새론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210827282ahky.png" data-org-width="640" dmcf-mid="f7mN0vLx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ydaily/20251128210827282ahk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고 김새론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416c54b0cb2762c07242c6795642256e97c462b29839c0e21b9a68309c7c1" dmcf-pid="6xgMWD6bm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 김새론의 모친이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 진정을 제기했다. 모친은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서술한 1차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팬들의 2차 가해와 악성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070a7a4ecab0165eb6f6f858729f8456052c9cfc6d41920c8405eb6343e19f0" dmcf-pid="PMaRYwPKwB" dmcf-ptype="general">27일 공개된 2차 입장문에서 모친은 “수많은 고민 끝에 어제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돌아온 것은 고상록 변호사의 조롱과 비아냥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 변호사가 SNS를 통해 고인을 향해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미새”, “미성년 남미새” 등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며, 유족에게도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 “정말 기가 막히게 명예를 지켜내고 계신다” 등의 비아냥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198111f1ba341feaa5767dd67d9849fbd1676bb51ea511d26d05a5b51000980" dmcf-pid="QRNeGrQ9rq" dmcf-ptype="general">모친은 팬들의 2차 가해 역시 멈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사를 지연시키지 말라며 ‘핸드폰을 제출하라’, ‘조사나 빨리 받으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새론이의 휴대폰 등 전자기기도 모두 임의 제출해 수사에 협조했다. 오히려 김수현은 지난 5월에 저희가 무고 및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아직도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4d347ba3b641560fee44555d77106d2777313dd02cc7e192dec77316505b480" dmcf-pid="xejdHmx2O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고상록 변호사는 “미성년 시절의 고인을 ‘남자 없이 못사는 정서불안한 여성’으로 보이게 만든 책임은 유족의 부도덕한 결정에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고인의 휴대폰과 클라우드에 남아 있을 방대한 양의 사진들과 카톡대화들 중에 상대 남성을 특정할 수 없는 모든 자료들을 긁어 모아서 그걸 죄다 한 사람으로 몰아야 하니 결국 자료 간에 아무 일관성이 없고 도저히 수습이 안 되는 상태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2b2f6dd6f6a14250500caa1f51197076a6384db865f3a97cea2a940046a6e5" dmcf-pid="yGpHdKyOr7"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증거 조작”이라며 “허위 프레임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확산돼 배우 개인의 명예뿐 아니라 한류 산업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인 이후 사진을 미성년 시절 증거처럼 꾸미고 군 복무 시절 편지를 연애편지로 둔갑시켰다고 재차 주장하며, 유족에게 당시 카카오톡 대화 상대를 단정할 근거를 제시하고 단체 대화방 전체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3063682320af47debb298bad29ced0e70bdb0463874f0b166ca25fb2dcd06bbc" dmcf-pid="WHUXJ9WIDu" dmcf-ptype="general">현재 양측은 명예훼손, 무고, 아동복지법 위반 등을 두고 맞고소를 진행 중이며, 추가 자료 공개와 입장이 이어지면서 여론전은 격화되고 있다. 사건의 실체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이어진 다툼에 대중의 피로감 역시 극심한 상황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인형같은 미모에 사랑스러움 (출국)[뉴스엔TV] 11-28 다음 이순재, 두 눈 안보여도 '개소리' 찍었다…마지막 병상 모습 공개 "하고 싶은 건 작품"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