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국가대표 선수단, 평창 합숙훈련 마무리…아시안컵 대비 해외 전지훈련 돌입 작성일 11-29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69_001_2025112900001758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평창 동계 합숙훈련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옌칭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br><br>이번 훈련은 국제 규격 트랙 적응과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후보 선수단 스켈레톤 선수 4명, 지도자 1명, 청소년 대표팀 선수 2명,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한다.<br><br>선수단은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합숙을 통해 슬라이딩·아이스스타트·웨이트 등 실전 중심 훈련을 소화하며 기본기와 주행 리듬을 끌어올렸고, 옌칭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고속 구간 대응 능력과 코스 이해도를 집중 점검한다.<br><br>미래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팀이 동일한 환경에서 함께 훈련하며 세대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훈련으로 젊은 선수들의 국제 무대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대표팀 선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69_002_20251129000017626.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69_003_20251129000017664.jpg" alt="" /></span></div><br><br>정소피아 전임 감독은 "평창에서 선수들의 리듬과 기술 흐름이 안정적으로 올라온 만큼 옌칭 트랙에서 실전에 맞게 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국제 대회 수준의 환경을 경험하며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자신감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br><br>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관에서 산다!" UFC 최고 슈퍼스타 귀환 예고…맥그리거, 5년 만 옥타곤 복귀 위해 폭풍 훈련 11-29 다음 대통령도 칭찬한 안세영, 미래완성형 '고트(GOAT)' [유병철의 스포츠렉시오]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