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패자부활전 충격? 1500m 달랐다!…준준결승 조 1위 쾌속 질주→김길리도 준결승행 합창 작성일 11-29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9/0001947300_001_2025112901130820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메달 희망을 살렸다.<br><br>최민정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 위치한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 2차 예선 6조에서 1분30초434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준준결승 직행에 실패했다.<br><br>이날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 직선 주로에서 궁리(중국)에게 추월당했다. 결국 선두로 들어온 미헬러 펠제부르(네덜란드)와 궁리가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최민정은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br><br>최민정은 이번 시즌 월드투어 여자 1000m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br><br>최민정은 지난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1차대회에서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지난 22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진행된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종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9/0001947300_002_20251129011308266.jpg" alt="" /></span><br><br>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민정은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도 여자 1000m 예선에서 준준결승 직행에 실패해 팬들의 우려를 키웠다.<br><br>다행히 최민정은 패자부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메달 획득 희망을 살렸다.<br><br>최민정은 패자부활전 준준결승 1조에서 1분29초971을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패자부활전 준결승에 올라갔다. 패자부활전 준결승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면 본선 준준결승행 티켓이 주어진다.<br><br>아울러 최민정은 주종목인 여자 1500m에선 올시즌 월드투어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9/0001947300_003_20251129011308316.jpg" alt="" /></span><br><br>최민정은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지만, 2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차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여자 1500m 금메달을 얻은 김길리(성남시청)와 함께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br><br>이번 4차 대회에서도 최민정은 여자 1500m 예선 4조에서 2분31초75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한편, 직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도 4차 대회 여자 1500m 예선 6조에서 2분33초852를 기록. 6조 1위를 차지해 최민정과 함께 준결승으로 향했다.<br><br>김길리는 여자 1000m 예선에서도 5조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올라갔다. 지난 1차 대회 때도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기에, 김길리가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9/0001947300_004_20251129011308377.jpg" alt="" /></span><br><br>노도희(화성시청)도 여자 1000m 예선 2조에서 1분29초782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에 오르면서 김길리와 함께 준준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1500m에선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다.<br><br>여자 3000m 계주에선 노도희, 서휘민(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기 준준결승 3조에서 4분13초451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헝가리를 제치고 3조 1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권을 가져왔다.<br><br>지난 3차 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쳤던 남자 대표팀은 이번 4차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br><br>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해 남자 쇼트트랙 미래로 떠오른 18세 임종언(노원고)은 4차 대회 남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 2분25초420으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9/0001947300_005_20251129011308423.jpg" alt="" /></span><br><br>신동민(고려대)도 남자 1500m 준준결승 1조에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정민(성남시청) 역시 6조 3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br><br>남자 500m 종목에서도 임종언과 황대헌(강원도청)이 준준결승행을 확정 지으면서 흐름을 이어갔다.<br><br>이소연, 노도희, 이정민, 임종언이 이어달린 혼성 2000m 계주도 3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3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겨냥할 수 있게 됐다. <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충격 또 충격! 천하의 안세영 직격탄 '딱 1회' 우승에 그쳐...유독 약했던 월드투어 파이널, 정복해야, 3가지 새역사 쓴다 11-29 다음 이장우, 결혼식 주례 맡은 전현무에 울컥 ‘나혼산’과 아름다운 이별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