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천하의 안세영 직격탄 '딱 1회' 우승에 그쳐...유독 약했던 월드투어 파이널, 정복해야, 3가지 새역사 쓴다 작성일 11-29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75_001_2025112901220924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그간 약한 면모를 보였던 왕중왕전마저 집어삼킬 수 있을까. <br><br>대만 '리버티 타임즈 넷'은 27일(한국시간) "안세영은 연말 배드민턴 파이널에서 우승해 올 시즌 11관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안세영은 3개의 전설적인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br><br>안세영은 26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내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최종 명단에 이름 올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75_002_20251129012209301.jpg" alt="" /></span></div><br><br>이는 전 세계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소위 왕중왕전으로 불린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1위의 자격으로 당당하게 자리했다. <br><br>안세영은 올 시즌 그야말로 역사에 남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10관왕을 달성하며 적수가 없는 듯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에 월드투어 파이널 역시 안세영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지만, 이전 대회들과 달리 쉽사리 낙관하긴 어렵단 분위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75_003_20251129012209333.jpg" alt="" /></span></div><br><br>그동안 안세영은 유독 연말 월드투어 파이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숱한 대회서 정상을 밟은 안세영이지만, 월드투어 파이널에선 2021년 단 1회 우승에 불과하다. 2022년엔 조별리그 탈락, 2023년과 2024년엔 모두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삼켰다. <br><br>매체 역시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 통산 1회 우승에 그치고 있단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를 정복해야 3가지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9/0002237675_004_20251129012209368.jpg" alt="" /></span></div><br><br>안세영이 내달 항저우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오를 시 2019년 일본 남자 전설 모모타 겐토가 세운 국제 대회 11회 우승 세계 신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한 이 경우 안세영은 단일 시즌 최다 승수, 한 시즌 상금 최초 100만 달러(14억 7,000만 원)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이정표를 세운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 끝내 울음 터트렸다 “이순재 선생님 여행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11-29 다음 최민정 패자부활전 충격? 1500m 달랐다!…준준결승 조 1위 쾌속 질주→김길리도 준결승행 합창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