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 vs 디에고 2차전 결정…호주 UFC 325 작성일 11-29 1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챔프 볼카노프스키, 디에고 상대 연속 방어전<br>UFC 324는 잠정벨트 놓고 핌플렛 vs 게이치</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9/0002564787_001_20251129060014130.jpg" alt="" /></span></td></tr><tr><td>UFC 314에서 판정승으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승리한 볼카노프스키(왼쪽). 디에고 로페스는 자신이 손을 들고 있을 뿐 심판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페더급 챔프 자리를 탈환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직전 경기에서 타이틀을 놓고 다퉜던 디에고 로페스(30·브라질)와 연속 대결한다.<br><br>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내년 2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325의 메인이벤트에서 볼카노프스키가 로페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벌인다고 발표했다.<br><br>볼카노프스키는 올 4월 UFC 314에서 로페스를 꺾고 공석이던 페더급 타이틀을 차지하며 두 번째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챔프 일리아 토푸리아(28·스페인)가 라이트급으로 월장하며 비워둔 자리를 대신 꿰찬 것이다.<br><br>호주 대회에서 홈그라운드 플레이어인 볼카를 메인으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만, 무패(19승)의 랭킹 1위 모브사르 에블로예프(31·러시아)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굳이 직전 상대인 로페스 카드가 다시 나온 게 이례적인 상황이다.<br><br>모브사르는 부상 공백이 컸다지만, 17승1패의 르론 머피도 지난 8월 애런 피코전 쾌승을 거두며 타이틀 전선에 건재했던 게 사실이다.<br><br>머피는 이번 발표 직후 SNS에 “페더급 GOAT 중 한 명과 싸울 기회를 놓친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면서 “이제 누가 최고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가장 인기가 많냐가 문제다”라며 불만을 표현했다.<br><br>한편 UFC는 내년 1월 24일 UFC 324에서 패디 핌블렛(30·영국)과 저스틴 게이지(37·미국)간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도 발표했다. 현 챔프 토푸리아가 가정사로 인해 내년 전반기에는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한 데 따른 신속한 대응이라고 전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창업 7년 만에 IPO 성공한 보안기업 S2W… 서상덕 대표 “사이버 음지 데이터 분석해 범죄 대응” 11-29 다음 대한우슈협회, 산동성우슈원과 교류·협력 MOU ‘맞손’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