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사는 김 부장, 상가 사지 말고 ‘이것’ 했다면 얼마 벌었을까 [더인플루언서] 작성일 11-29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리에이터 수익원 분석<br>30대가 가장 많이 벌어들여<br>상위 1% 평균 연소득 13억 돌파<br>크리에이터별 양극화도 심해<br>“섣부른 전업은 금물” 경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wIJhJ6Cc"> <p contents-hash="6d7e12e5f29a4dcbd72815df69240d441f08be33d67ce7191f80317484711c83" dmcf-pid="5QrCiliPyA" dmcf-ptype="general">유동성의 시대, ‘투잡’을 뛰면서 월급 외 파이프라인(부수입)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팽창하고 있죠.</p> <p contents-hash="36d1c05a074d2f093ff8c454fc1ddc60e8c82b6dddd75444dd742eefd963ff7e" dmcf-pid="1xmhnSnQWj"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시장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보편화하면서 다른 부업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p> <p contents-hash="f18239103a3d17eeb6b88ceae5cdfd7523a2fd17d19c6048fb7d451ccd248b33" dmcf-pid="tMslLvLxCN"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인공지능(AI) 툴의 발달로 콘텐츠 제작 허들도 줄어들고 있어요. 본업 혹은 일상과 연계한 콘텐츠를 올리고 돈도 번다면 ‘일석이조’겠죠.</p> <p contents-hash="bfd508f86d862d1a64578a339dc5bee54afe57afb4b5367a45a25661fddb30f0" dmcf-pid="FUdoKaKpla" dmcf-ptype="general">이번주 <더인플루언서>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돈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버는지 살펴보겠습니다.</p> <div contents-hash="9bdc6abd7f266e3cfe8ac4b12f796e3771ba69c9868e2321e31c95a8165db2c4" dmcf-pid="3uJg9N9Ulg" dmcf-ptype="general"> <div> <strong>“최근 3년새 수입 1억 초과 유튜버 63% 늘어”</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49d84f0c5140b6d7be967db6f7f973e661767798a0f6cc473593f1f4f73f2d" dmcf-pid="07ia2j2u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가 분석한 1인 크리에이터 수입 분석. 차규근 의원실, 국세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1716xcwj.jpg" data-org-width="700" dmcf-mid="QCnk6D6b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1716xc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가 분석한 1인 크리에이터 수입 분석. 차규근 의원실, 국세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7c4961d9f3a4b64331ffc51aa91441f1447aaa772ad48704f6b0647c841f8c" dmcf-pid="pznNVAV7hL" dmcf-ptype="general"> 실제 유튜브로 돈을 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또 크리에이터들은 돈을 얼마나 벌까요. </div> <p contents-hash="24bf188bcb025726d49e0950a6b047da383636559127ff37de9d83208906dfb1" dmcf-pid="UqLjfcfzSn" dmcf-ptype="general">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지난달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총 수입금액 1억 원 초과 유튜버가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2088명, 여성은 1923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p> <p contents-hash="40efee35765ec4087e15db922faa7a76f02e5c088c273c1b1557523ba9f8d77e" dmcf-pid="uBoA4k4qCi" dmcf-ptype="general">유튜버 수입신고를 한 총인원과 총 수입금액을 비교해보면, 총인원의 경우 2021년 1만6228명에서22023년 2만4673명으로 약 52% 증가했습니다. 수입금액의 경우 1조782억원에서 1조7778억원으로 약 64% 증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a9b7bd2df6cfc6b52853274663ac42e98f0404441b7796cc37dcce1a3529d439" dmcf-pid="7bgc8E8ByJ" dmcf-ptype="general">특히 고소득 1인 크리에이터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눈에 띕니다.</p> <p contents-hash="9ffb4044cb6bc4f69e188fb3d312903b2f79f41b45faec8424bf1f7c90216b2f" dmcf-pid="zKak6D6bld" dmcf-ptype="general">소득 상위 1% 크리에이터의 경우 2020년 94명에서 2023년 246명, 상위 10% 크리에이터의 경우 2020년 941명에서 2023년 2467명으로 각각 2.6배 늘었습니다.</p> <p contents-hash="cab9d81a971ecc43d2ec26b2897f6e12552647c577c3051ea1a4a28c281daa4a" dmcf-pid="q9NEPwPKSe" dmcf-ptype="general">초고소득 크리에이터들이 버는 돈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연소득 상위 1% 1인 크리에이터의 평균 소득은 2023년 기준 13억3000만원을 기록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694adbee51ea1bd52e3cdf834034690a8ef8ca1c15089fd8185dfa31fb3f24" dmcf-pid="B1PeuJu5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가 분석한 1인 크리에이터 수입 분석. 차규근 의원실, 국세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2983yfmt.jpg" data-org-width="700" dmcf-mid="x6tqTbTs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2983yf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가 분석한 1인 크리에이터 수입 분석. 차규근 의원실, 국세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2571d3f13d1b25e9b1307a3d81d2434ed839f665e6e38566968f2054c66f24" dmcf-pid="btQd7i71TM" dmcf-ptype="general"> 2020년과 대비해보면 크리에이터들의 1인당 평균수입은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1626cd9059900890a4685ac37b6298c2dfdb2e778a3c2ef80c782d1c011affac" dmcf-pid="KFxJznztWx" dmcf-ptype="general">2020년 대비 2023년 상위 1%가 8억5000만원에서 13억3000만원으로, 상위 10%가 2억8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72ca83bd872c792492602bbe10c785104ec06f74c8f4e3d2bef38adacf493e5a" dmcf-pid="93MiqLqFCQ" dmcf-ptype="general">연소득 상위 0.1%인 ‘톱 인플루언서’의 경우 그야말로 ‘넘사벽’의 소득을 기록중입니다.</p> <p contents-hash="95a089f9628c8f0d5a65c7518dfdc28a2647aa2f1eccaf274c083f35a01ea2bb" dmcf-pid="20RnBoB3lP" dmcf-ptype="general">연소득 상위 0.1% 1인 크리에이터의 평균 수입은 2020년 19억2000만원에서 2023년 49억300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9명에서 24명으로 늘었죠.</p> <div contents-hash="41ba67f9bf8f8dff5d5652d03f5b85ad4390a41c52229ed3f334b9448133be01" dmcf-pid="VpeLbgb0v6" dmcf-ptype="general"> <div> <strong>크리에이터들은 돈을 어떻게 벌까</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95e8b8934fb85c1dce86a4a7edeb6e71ea272ffcbeb52e70e53157fcbe450c" dmcf-pid="fUdoKaKp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 활동현황 조사 인포그래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4283phmo.jpg" data-org-width="700" dmcf-mid="yos7SqSr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4283ph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 활동현황 조사 인포그래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85fa24a665690e0cd9d1cd0072a176c0e22e886aad737f9c7366021253d370" dmcf-pid="4uJg9N9UC4" dmcf-ptype="general">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은 다양합니다. </div> <p contents-hash="ca11726e6ae0abdd0a1d590273500b2d3bfb8b02fabf7457c916b0277fe13dbd" dmcf-pid="87ia2j2uhf"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업계에 따르면 수익을 창출하는 루트는 ①브랜드 스폰서십·PPL ②플랫폼 광고 수익 ③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 ④구독·멤버십 ⑤디지털·실물 상품 판매 ⑥강연·출연·컨설팅 등 6가지 축으로 분류됩니다.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과 슈퍼챗(후원금), 그리고 광고 협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p> <p contents-hash="9b18bc86121999ab8dfeb9da0ab226277fa4a1acc63e2a7d0c8fc7499e0820e8" dmcf-pid="6znNVAV7vV" dmcf-ptype="general">아직까지 가장 큰 비중은 브랜드 협찬·PPL과 광고 수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c0aa74154f0bc449c12b9146772c775b65064a977e2a68991a0745a5007f303" dmcf-pid="PJhyNYNdy2" dmcf-ptype="general">우선 광고 협찬은 크리에이터와 업체 간 개별 계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제품간접광고(Product Placement·PPL)형태가 많습니다. 인플루언서 영향력에 따라 다르지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2cfbaa346faa3c2fc3534fbb89017caa72e2ef6a48363489960b36c596dd0" dmcf-pid="QilWjGjJ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로고.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5554jwsp.jpg" data-org-width="500" dmcf-mid="WHE3OpOc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5554jw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로고. 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ce3c1360a09b0075aba041bb08fd70f05ede61f3866e5a2119af6361f898bf" dmcf-pid="xnSYAHAiSK" dmcf-ptype="general"> <더인플루언서>가 만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은 주 수입원으로 ‘브랜드와의 협업’을 꼽았습니다.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동영상 자체 광고 수익보다는 광고 콘텐츠 수익이 많아지죠. </div> <p contents-hash="6c4a51e92c944df38bea0aefb6232c4b6898f7b5afb98c0b100dd200a78aedbd" dmcf-pid="y56RUdUZhb" dmcf-ptype="general">일정 수준의 팔로워(팬덤)을 만든 인플루언서들의 경우 유료(광고) 콘텐츠를 통해 기업들과 협업하며 수익을 만듭니다. 채널을 운영하다가 기업 광고를 받는 순간이 오면 인플루언서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p> <p contents-hash="0bb1dc9ae5827853df22b0d44437f00f794923bf06352dae210a566bb5c587b7" dmcf-pid="W1PeuJu5SB"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가 쌓아놓은 콘텐츠 포트폴리오의 조회수와 팔로워 수 등이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 구조이고요. 수익화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충성도 높은 ‘팬덤’의 보유 여부 △브랜드와 협업이 가능한 뾰족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유무 등 입니다.</p> <p contents-hash="48ab853da1bf1c6400d6672e4bf397942037038e35f06f16d4dce55fa670a63c" dmcf-pid="YtQd7i71Tq"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수익 창출에 있어서 구독자수가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구독자가 적어도 ‘찐팬’이 있고 나와 협업하길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얼마든지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p> <p contents-hash="28f980442632c818c00ac8312dfcf5a3db369acbf8204303adde1a207ff3bfde" dmcf-pid="GFxJznzthz" dmcf-ptype="general">상위 크리에이터일수록 기본적인 광고 수익과 PPL에 구독·수업·IP(지식재산권) 사업을 더해 다각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습니다.</p> <p contents-hash="6002cf8bca2de79f5d2d8b65280200d518329fba71c97e6b1acc6604a9a4e091" dmcf-pid="H3MiqLqFS7"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경제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인플루언서들의 수익원도 다각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p> <p contents-hash="c3bef2b8cfcb0376810a9e9cd1d5b8214679aadfcb189dc6004c2a3acbdeac96" dmcf-pid="X0RnBoB3lu" dmcf-ptype="general">실제로 인플루언서 대부분은 최소 3개 이상의 수익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과 슈퍼챗(후원금), 그리고 광고 협찬 등이 큰 축입니다.</p> <div contents-hash="280990abcdd99e96a049121cf4d70416617abb7b5a6bd69568e57a52460a785a" dmcf-pid="ZZ8MpepXhU" dmcf-ptype="general"> <div> <strong>플랫폼별로 수익 창출 방법도 달라</strong> </div>플랫폼별로 수익 창출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cac8513ce5c6b673b79e0bd390c3980c76018438bf53b2a7ac12b715e09dcf2c" dmcf-pid="556RUdUZCp"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유튜브를 두고 ‘가장 잘 정비된 수익 공장’이라고 평가합니다.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을 직접 나눠주는 구조(Partner Program)가 가장 성숙했기 떄문이죠.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평가됩니다</p> <p contents-hash="736ebc4f4c401880bb970e968d3f5ff77167254487ed9510a436022ea6fe9570" dmcf-pid="11PeuJu5h0" dmcf-ptype="general">주요 수익원은 광고 수익, 채널 멤버십, 슈퍼챗, 유료 콘텐츠, 외부 스폰서십 등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b968c99fac1a975b66874c10723dff2eb0adf6940ed82bf573b8a39ce7402" dmcf-pid="ttQd7i71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스타그램. AFP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6829hzim.jpg" data-org-width="700" dmcf-mid="Y81RUdUZ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6829hz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스타그램. AFP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96000888a49097e7cab8017be7fe95ec84ebea1ac43f8169e871871b7cfae1" dmcf-pid="FFxJznztyF" dmcf-ptype="general">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인스타그램은 ‘브랜딩’이 중요합니다. </div> <p contents-hash="99c6506a4c1807a293750d5a2162dfe328a04e658193cd76ea47eef78391214e" dmcf-pid="33MiqLqFyt" dmcf-ptype="general">직접 광고를 통해 버는 수입은 제한적이지만 브랜드 협찬 단가가 특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적은 구독자 수로도 얼마든지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19718b0521a9c0dc2604e63cbc255c815128410553fb167f068008c1ac396208" dmcf-pid="00RnBoB3C1" dmcf-ptype="general">피드·스토리·릴스에 PPL 형태의 스폰서십, 브랜드가 제공하는 ‘보너스’ 프로그램, 라이브 쇼핑과 인스타 샵 연동 등이 크리에이터들의 주요 수익 모델입니다. 가장 핵심은 브랜드와의 협업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28d849eff333b9738a6a26e26f09824ea978e347c28a32faab9b6c61865ca" dmcf-pid="ppeLbgb0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틱톡 로고.틱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8121pbhj.png" data-org-width="700" dmcf-mid="GEnNVAV7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8121pbh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틱톡 로고.틱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f46bb05265cf5ec656e4702413f0b208b57d59ca9709ed4b597b121daf11c8" dmcf-pid="UUdoKaKpTZ" dmcf-ptype="general"> 틱톡의 경우 단가가 낮지만 바이럴이 가장 쉬운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div> <p contents-hash="3a963a3d4009f161208a156521c31c9d619068afab72eac482ad9772b7a4153f" dmcf-pid="u4kmRORfvX" dmcf-ptype="general">틱톡은 조회수 기반 크리에이터 펀드·프로그램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 조회수 대비 단가가 낮아 “팔로워·조회수는 잘 나오지만, 유튜브나 인스타만큼은 못 번다”는 평이 많습니다.</p> <p contents-hash="d2154b49041d9bd24533c3ff0bad6f6fe86d4c6c31d086361709393aec15fcc5" dmcf-pid="78EseIe4CH" dmcf-ptype="general">대신 기반이 약한 초기 크리에이터의 경우 ‘한방’을 노리기 좋습니다. 또한 구독자 참여율이 매우 높아, 바이럴을 원하는 브랜드의 스폰서 캠페인라이브 커머스 출연료가 중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f20061c59cbe35cc742de238fdb14a93c6cdf5bc67d2186077755fc8a3d3f27" dmcf-pid="z6DOdCd8TG"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창작자의 길에 들어서기에 앞서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돌리는 ‘멀티 채널’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내 콘텐츠를 어떻게 팔 것인가에 집중하면 좋습니다.</p> <div contents-hash="1768ee7dd913b271b2515a56946f44b2c3049b7a44eabd5639332973322365e1" dmcf-pid="qPwIJhJ6yY" dmcf-ptype="general"> <div> <strong>롱폼 vs 숏폼 뭐부터 할까</strong> </div>틱톡·릴스·유튜브 쇼츠로 대표되는 숏폼은 30초~1분 내외의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참여율과 공유율에서 롱폼을 크게 앞서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8a26a2671bbf6a8b38474c736cdbd289adf2789a1d5620293e835df212848e57" dmcf-pid="BQrCiliPTW" dmcf-ptype="general">창작자 입장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편이죠. 그래서 초기에 숏폼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p> <p contents-hash="c9a6df19c21b6c11e81f6085ffb312e0ba028fb1ecc029a36025ad3f85d15355" dmcf-pid="bxmhnSnQSy"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마케터의 상당수가 광고 예산의 절반 이상을 숏폼 영상에 배정하고 있다고 해요. 플랫폼 역시 숏폼 알고리즘을 우대하며 새로운 사용자 유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6394484bbc6bb3a4a240207348280f9d59a2abc0d8c36398a03130e6552f41e" dmcf-pid="KMslLvLxST" dmcf-ptype="general">그러나 숏폼은 짧은 시청 시간과 제한된 광고 인벤토리 탓에 CPM(단가)이 낮고, 직접 광고 수익으로는 롱폼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159edd563e0ecb67cb270bc439cd08d0ab59897cf7eb2ae04f8523d1547059" dmcf-pid="9ROSoToM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숏폼 인포그래픽.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9379blnj.jpg" data-org-width="662" dmcf-mid="HiBVX4XS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09379bl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숏폼 인포그래픽. 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26e9f90a8c66caf3c4b61cd2591c97a7bc4d67e5dcc76877f0bad968d87c21" dmcf-pid="2eIvgygRWS" dmcf-ptype="general"> 반대로 10분 이상 롱폼은 광고를 여러 개 삽입할 수 있고, 누적 시청 시간 기반 수익 배분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c85fa1756745db20f8303739e5f0cf6be5e00bf2f7545ea26aab514da1f157ac" dmcf-pid="VcXFs0sAvl" dmcf-ptype="general">특히 검색에 오래 노출되는 리뷰·해설 콘텐츠는 장기간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가져다주죠. 일종의 ‘디지털 연금’처럼 작동하는 것이죠.</p> <p contents-hash="2e46d1a82c45cae56be1161544784073eb2b6478d6eb5c089928b61ab1a38792" dmcf-pid="fkZ3OpOcTh" dmcf-ptype="general">구독·클래스·고가 상품으로 연결되는 팬덤과 신뢰를 쌓기도 좋습니다.</p> <p contents-hash="9be1548f9ef663ebf3008f60e75ffca48ec5a0364ee9a42823d204c0a6d989f4" dmcf-pid="4E50IUIkyC"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공식은 단순합니다. 숏폼으로 관심을 끌고→롱폼과 라이브·커뮤니티에서 신뢰를 쌓은 다음→실제 매출(교육·구독·고가 상품·컨설팅)을 회수하는 구조입니다.</p> <div contents-hash="e00eba2aefbf2b8f6794ef1be28a6edd1d496db9dc041e191864d0cb22e41005" dmcf-pid="8D1pCuCEyI"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전업 크리에이터’는 신중해야</strong> </div>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고소득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div> <p contents-hash="d18ba3e1082a086894ecb137b40d7657355ef085a594ed2ac2b541216bb81215" dmcf-pid="6wtUh7hDyO"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들의 높은 수입 뿐 아니라 ‘쏠림’ 현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수의 ‘스타 크리에이터’와 일반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갭’이 매우 큽니다.</p> <p contents-hash="80ecfa6384de0f1ff229fb5918c337bc8c5d1c5f3e3866bec0fa2236d4cf2eb2" dmcf-pid="PrFulzlwSs" dmcf-ptype="general">차규근 의원이 지난달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1인 미디어 창작자 총수입 중 50.4%인 8963억 원을 상위 10%가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의 창작자가 시장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입니다.</p> <p contents-hash="0382024f8b81f310a1f21d281a830e51c2c761901708296728745137fcdc490c" dmcf-pid="Qm37SqSrhm" dmcf-ptype="general">잘 알려진 인플루언서들의 경우에도 수익화에 고민이 많습니다. 채널이 잘 되어서 편집자도 고용하고 몸집을 키웠는데, 생각만큼 수입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p> <p contents-hash="1dbcbae2412cc93a99d884b04e934cc5c07b566b5a35398d2c15628b8eb2aea6" dmcf-pid="xs0zvBvmSr" dmcf-ptype="general"><더인플루언서>가 만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은 “섣부르게 전업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전업 크리에이터’는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98bfeeae1a38b963bc9e6a769421aef0ae359d87e713bef9450e95f789e6d07" dmcf-pid="y9NEPwPKWw" dmcf-ptype="general">시장 진입에 앞서 내가 추구하는 채널(계정)의 컨셉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올릴 수 있을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b6196a8203da59e69206189ffe0c89b9b4f0f1be4c097675b22e848283abe08" dmcf-pid="W2jDQrQ9WD" dmcf-ptype="general">다음 회차에서는 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찐팬’을 모으는 비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SNS에서 기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bc3ce95ba0c6dea224a2b4371f919282a4ac8e52048e53fc0b4a44b81e143" dmcf-pid="YTbfZ8Zv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10659glwy.png" data-org-width="647" dmcf-mid="XLbfZ8Zv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k/20251129063910659glw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순민 기자의 ‘더인플루언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산' 구성환, 꽃분이와 이별 앞두고 걱정 "애 키우는 느낌 찡해" [텔리뷰] 11-29 다음 '중국인' 닝닝·우기·리키, '중국어'로 홍콩 참사 애도…"우리의 진심 닿길" [MD이슈]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