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 단식 8강 진출 작성일 11-29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강전서 인도의 코테차 4대2로 제압<br>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종게만과 8강서 대결<br>U-15 부문선 이승수·마영민·허예림 8강 합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1/29/0004561536_001_20251129070411606.jpg" alt="" /><em class="img_desc">유예린. ITTF 홈페이지</em></span><br>[서울경제] <br><br>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유예린은 29일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16강에서 인도의 타니샤 코테차를 4대2(11대5 11대13 11대7 11대7 5대11 11대5)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8강행을 확정한 유예린은 중국의 종게만과 4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br><br>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영웅'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은 올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프리슈티나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다.<br><br>유예린보다 두 살 많은 19세의 종계만은 세계랭킹 56위로 중국의 여자 탁구 기대주다.<br><br>이날 경기에서 유예린은 첫 게임을 잡아낸 뒤 2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게임을 내줬다.<br><br>하지만 3·4게임을 내리 가져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5게임을 내준 유예린은 6게임을 11대5로 잡아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15세 이하(U-15) 부문에선 이승수(대전동산중)와 마영민(정곡중·이상 남자), 여자 유망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8강에 합류했다.<br><br>이승수는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과 16강에서 4대2로 이겨 중국의 유하이양과 4강행 티켓을 다툰다.<br><br>마영민도 대만의 정민쉬우에 4대1로 역전승하고 16강을 통과했고 허예림 역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루마니아의 패트리샤 스토이카를 4대1로 잡아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노또장' 노범수,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태백장사 꽃가마 올랐다 11-29 다음 신성, 뉴스에 왜?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