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사루키안 쇼크! 백사장 단호했다, 게이치-핌블렛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성사…“승자는 토푸리아와 타이틀전” [UFC] 작성일 11-29 18 목록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아르만 사루키안을 확실히 외면했다.<br><br>지난 28일(한국시간), UFC는 2026년 1월 열리는 UFC 324 메인 이벤트로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의 맞대결을 발표했다.<br><br>충격적인 결과다. 게이치와 핌블렛의 맞대결은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즉 이 경기에서의 승자는 일리야 토푸리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9/0001101038_001_20251129065811029.jpg" alt="" /><em class="img_desc">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에 대한 의문이 어느 정도 풀렸다. 그동안 게이치, 핌블렛, 사루키안 등 대항마가 언급됐으나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리고 게이치와 핌블렛의 잠정 타이틀전은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가 곧 결정된다는 뜻이며 사루키안은 경쟁 구도에서 이탈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사루키안은 SNS에 “이게 말이 되나”라는 문구와 함께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MA 파이팅 SNS</em></span>화이트 역시 “게이치와 핌블렛의 잠정 타이틀전이 확정됐다. 토푸리아가 개인적인 문제로 내년 1분기에는 싸우지 못한다고 한다. 게이치와 핌블렛전의 승자가 잠정 챔피언이 되며 이후 그들은 토푸리아와 맞붙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br><br>실제로 토푸리아는 내년 2월까지 경기를 치르기 어려울 것이란 소문이 있었다. 개인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br><br>그리고 토푸리아는 SNS를 통해 “내년 1분기에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아이들에게 집중, 이 상황을 가능한 빨리 해결하고 싶다. 이 디비전을 지체시키고 싶지 않다. UFC가 필요한 매치업을 진행할 것이고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복귀 준비가 됐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9/0001101038_002_20251129065811085.jpg" alt="" /><em class="img_desc"> 토푸리아는 SNS를 통해 “내년 1분기에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아이들에게 집중, 이 상황을 가능한 빨리 해결하고 싶다. 이 디비전을 지체시키고 싶지 않다. UFC가 필요한 매치업을 진행할 것이고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복귀 준비가 됐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진=디아즈트윈스MMA SNS</em></span>이로써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에 대한 의문이 어느 정도 풀렸다. 그동안 게이치, 핌블렛, 사루키안 등 대항마가 언급됐으나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리고 게이치와 핌블렛의 잠정 타이틀전은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가 곧 결정된다는 뜻이며 사루키안은 경쟁 구도에서 이탈했다고 볼 수 있다.<br><br>이에 사루키안은 SNS에 “이게 말이 되나”라는 문구와 함께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br><br>사루키안은 최근 댄 후커를 화끈하게 잡아내면서 탑 컨텐더로 올라섰다. 그러나 UFC는 과거 그가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타이틀전을 기권한 것, 그에 대한 불신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 또 후커와의 페이스 오프에서는 불필요한 박치기로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br><br>그렇다고 해서 게이치와 핌블렛이 아예 자격이 없는 선수들도 아니다. 게이치는 라이트급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며 핌블렛은 최근 레전드들을 꺾으면서 토푸리아에게 빠르게 다가섰다.<br><br>그러나 사루키안 입장에선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후커를 잡았으니 그 위를 바라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이 토푸리아도 아니다. 게이치와 핌블렛의 잠정 타이틀전, 다음 타이틀전까지 고려하면 인내가 필요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9/0001101038_003_20251129065811126.jpg" alt="" /><em class="img_desc"> 게이치와 핌블렛이 아예 자격이 없는 선수들도 아니다. 게이치는 라이트급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며 핌블렛은 최근 레전드들을 꺾으면서 토푸리아에게 빠르게 다가섰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상에 없던 도전" 두나무 품은 네이버, 디지털 금융시장 흔든다[NA-MU 동맹上] 11-29 다음 ‘상남자’라서 따낸 복수의 기회!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차전, 2월 UFC 325에서 성사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