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SNL' 하차 후 자괴감 고백…"모니터링 못해, 주종혁 오빠한테 자주 물어봐" ('부세미')[인터뷰] 작성일 11-2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RhJpOcZ4">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4YQORFrN5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79f1838719c988498b667a31bba348007eb32864653584ccf5eaf18119462b" dmcf-pid="8GxIe3mj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0717nhnt.jpg" data-org-width="1200" dmcf-mid="KInfHN9U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0717nh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f06b97b72216863f0b024fc59cd8ab558772e8285373539308d21f6c9991a3" dmcf-pid="6HMCd0sA12" dmcf-ptype="general"><strong><br>"'우영우' 때 친해진 주종혁 오빠랑 요즘도 연기 얘기를 자주 나눠요. 저희 둘 다 연기를 정말 좋아하고 그만큼 진심이거든요."</strong></p> <p contents-hash="dbede8a73722eeffb47af1475baa73197277cac9f31ebef71de4aab552e5654e" dmcf-pid="PXRhJpOcY9"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함께 출연했고,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여러 해 동안 ENA 최고 성적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3a37dfec46fc603c406db12e317a4876f1e5078dd77d8a48f55bba9aeccfeec8" dmcf-pid="QZeliUIk1K" dmcf-ptype="general">3년 후 방송된 '부세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7.1%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로맨스다. 주현영은 극 중 가 회장 저택 도우미이자 영란의 룸메이트로,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자 예측 불가한 변수인 백혜지를 연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daf7622511c301c518114868940946dfdaad2008216acd4c3d04609370dce3" dmcf-pid="x5dSnuCE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1983eoft.jpg" data-org-width="1200" dmcf-mid="9y7oBliP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1983eo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135a9fa80219dfbfd36cd52fa19e0f5d22dee87041f560ff064a3a9e842b06" dmcf-pid="ysBN9ToMXB" dmcf-ptype="general"><br>주현영은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다. 같은 해 시작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주기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SNL' 흥행을 견인한 뒤 지난해 1월 프로그램에서 공식 하차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을 왕성히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58eb0c56b125855ab62599a19c4738939bad0d260c575771837c0e4de4f9030d" dmcf-pid="WObj2ygRHq" dmcf-ptype="general">평소 모니터링을 잘하냐는 질문에 그는 "못 하는 편이다. 방송할 때 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부족한 점만 보여서 자괴감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내가 직접 보기가 어려워서 주변 분들에게 부탁한다. 가족이 가장 객관적이다. 나를 제일 잘 아니까. 인위적이지 않았는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친언니들이 꼼꼼하게 봐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566a49628a585dc005bd055746824b9b01a69d4bb7b2a2fab5bc942c529c46" dmcf-pid="YIKAVWae5z" dmcf-ptype="general">가족 외에 모니터링을 자주 도와주는 사람이 주종혁이라고. 그는 "'부세미' 하면서도 종혁 오빠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부세미' 하면서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많이 맺었다. 황재열 선배님, 소희정 선배님께서도 대단한 에너지를 주셨다. 대본 리딩 전 다 같이 밥을 먹는 자리가 있었다. 당시 선배님들께 혜지 역할이 독특해서 극에 쉽게 동기화되기 어렵겠다는 고민을 털어놨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15bddee45233aabb866ab28b506d5041315611b01eb250bf397e8a2d724fda" dmcf-pid="GC9cfYNd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3235ljbc.jpg" data-org-width="1200" dmcf-mid="2EqaKvLx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3235lj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a8dbefaac1800631f0836d207b2e19eb7bb9271edfc208a4cfc8f5bd11ab88" dmcf-pid="Hh2k4GjJ1u" dmcf-ptype="general"><br>"시간이 지나고 대본 리딩을 하는데, 희정 선배님께서 '현영아, 전에 너가 고민을 털어놨던 게 기억나는데, 잘 해결한 것 같다'고 해주셨어요. '리딩하는 걸 보니 배우로서 장점이 두드러진다'고 하시면서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느낀다면 그 캐릭터를 네 걸로 만든 거다. 현영이가 혜지를 자기 색으로 만들었다'고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연기하는 내내 큰 힘이 됐어요."</p> <p contents-hash="185de5a74374fbdb12bf4257733121d8e957a7f225499df55fec9394bfd93731" dmcf-pid="XlVE8HAiYU"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부세미'에서 함께한 조연 배우들의 이름과 극 중 역할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고마움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배울 수 있어서 뜻깊고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395d985a56c819bd612d589c0ac13f31864cc471f0fea96c79fe1f373b503c" dmcf-pid="ZSfD6Xcn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4488dowj.jpg" data-org-width="1200" dmcf-mid="VOpi7Ie4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073244488do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49a1bcf9f8b11b25f3a47c8493bcb9b98ab6eb659704a3daa50fa2b62f2006" dmcf-pid="5v4wPZkLX0" dmcf-ptype="general"><br>혜지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주현영은 "혜지는 교육을 받고 자라지 않은 친구라 사회성이 매우 부족한 캐릭터다. 실제 나와는 꽤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0315bf4b0212707baf26380943feca136cb250491cc7b5ecb3071023eebd0e8" dmcf-pid="1T8rQ5EoX3" dmcf-ptype="general">"혜지를 연기하는 게 어려웠어요. 혜지는 체면 같은 거 안 따지고 본능이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친구인데, 실제 저는 체면을 많이 차리는 편이거든요. 싱크로율은 10점 만점에 2점 정도라 생각해요. 비슷한 부분이 많지 않아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무척 재밌었습니다."</p> <p contents-hash="0f3e90ae4c59b4eda9497a99e6b517f2c9e65e6a8476d3f79900000ad3d08c31" dmcf-pid="tw7oBliP5F"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 금수저 맞았나 “‘신세계’ 정유경과 오랜 절친”..애니와 포옹 (‘비서진’) 11-29 다음 영파씨, 오늘(29일) 첫 단독 콘서트 'POSSE UP' 개최..'엉뚱+발칙' 정체성 집약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