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월드투어 4차 대회 예선 '순항' 작성일 11-29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임종언·황대헌·신동민도 남자 1,000ｍ 예선 통과…남자 계주는 탈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9/PEP20251124001501009_P4_20251129082212429.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왼쪽)과 김길리<br>[EPA=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개인전 예선에서 순항하며 메달 사냥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br><br> 최민정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ｍ 패자부활전 1조에서 1분 29초 9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패자부활전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 최민정은 이어 치러진 여자 500ｍ 예선 8조에서도 42초 829의 기록을 1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여자 1,500ｍ 예선 4조에서도 2분 31초 753으로 1위에 오르며 준결승 티켓을 품었다.<br><br> 김길리도 여자 500ｍ 예선 6조에서 42초824로 2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낸 가운데 여자 1,500ｍ 예선 6조에서 2분 33초 852로 1위를 따내며 준결승에 합류했다.<br><br> 하지만 여자 1,500ｍ 예선 4조에 나섰던 노도희(화성시청)는 페널티를 받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br><br> 남자 대표팀은 모두 1,000ｍ 예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나섰다.<br><br> 1조에서 경기를 치른 신동민(고려대)이 1분 24초 487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황대헌(강원도청)은 7조에서 1분 28초 040으로 1위를 따냈다.<br><br> 임종언(노원고)도 1분 25초 161로 8조 1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합류했다.<br><br> 다만 남자 대표팀은 임종언, 황대헌, 이준서),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가 호흡을 맞춘 5,000ｍ 계주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임종언이 코너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고려거란전쟁’ 故 박민재, 中 여행 중 심정지 사망…떠난지 벌써 1년 11-29 다음 ‘태풍상사’ 이상진父 살릴까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