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영상까지…북미로 확장하는 네이버웹툰 '흥행 공식' 작성일 11-2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체이싱 레드', 왓패드 웹소설·웹툰 엔터 웹툰 이어 영화 제작<br>국내에선 '웹소설-웹툰-영상'으로 다수 흥행…해외서도 통할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NTRFrN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45134f70202b3c70ca2d8a1077e8361001777b8af9f35c682497e4bd66c8ac" dmcf-pid="Vjjye3mj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왓패드 웹소설 '체이싱 레드'(Chasing Red) (왓패드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3080cqsn.jpg" data-org-width="907" dmcf-mid="YrObOxFY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3080cq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왓패드 웹소설 '체이싱 레드'(Chasing Red) (왓패드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e9175237ad833eddf0d8a38a6b571797376b64a8989e995b0e1e73b2c4dd5e" dmcf-pid="fAAWd0sA1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웹툰의 '흥행 공식'이 북미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웹소설과 웹툰을 거쳐 영상화로 이어지는 지식재산권(IP) 확장 모델은 국내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만든 후 할리우드로도 시장을 넓히는 중이다.</p> <p contents-hash="ec59dfc62a08b8a0f8b77057ebbf3c8ea261ed4ed75d696421e09d54c00045f8" dmcf-pid="4MMw9ToM5S" dmcf-ptype="general">2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체이싱 레드'(Chasing Red)를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dd627236b39c1b9f8376caa492389f4ad7e7ac78210dca5f5d148ef73ad3dc" dmcf-pid="8RRr2ygR1l" dmcf-ptype="general">'체이싱 레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산하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영어 소설이자, 웹툰 엔터테인먼트 영어 서비스의 오리지널 웹툰으로 제작된 적 있는 지식재산권(IP)이다. 왓패드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조회수 2억 6100만 회를 기록했고, 웹툰으로 제작됐을 때도 2400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814206ba79eb586ba5cfd515fb0e2e6cc8d72da4d0c2abd9d1daa52cc1376dd7" dmcf-pid="6eemVWaeYh" dmcf-ptype="general">영화의 글로벌 배급을 맡은 배급사 MSE에 따르면 '체이싱 레드'는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지역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 배급사와 계약을 마쳤다.</p> <p contents-hash="6d66c8fc0ef7ffdfb9302f8af8fa2415f6c4ac7eccb2d3ec2e15527cf0fc42b4" dmcf-pid="PddsfYNd1C"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로는 미국 인기 청춘스타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스트레인저스'에 출연한 마들레인 펫쉬와 인기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에 나온 개빈 까사레그노가 주연으로 등장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aae8d3279b0569b5086153bf397e4df09bc36d62b063ed18b87671edcdd87c" dmcf-pid="QJJO4GjJ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시리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웹소설 표지(왼쪽)와 동명의 TV 드라마가 넷플릭스 '뉴 앤 핫'(NEW & HOT) 목록의 '톱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모습 (네이버시리즈·넷플릭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4517yaff.jpg" data-org-width="1323" dmcf-mid="KpI3A9WI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4517ya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시리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웹소설 표지(왼쪽)와 동명의 TV 드라마가 넷플릭스 '뉴 앤 핫'(NEW & HOT) 목록의 '톱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모습 (네이버시리즈·넷플릭스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d0c0644c64fcb60bc0e040a9cea209863b1f654ab41669d982fdc8290748b5" dmcf-pid="xiiI8HAitO" dmcf-ptype="general">웹소설에서 웹툰·영상화로 이어지는 사례는 한국에서 이미 다량의 성공 사례를 낳았다.</p> <p contents-hash="6360dcbaa7e90b4deb649e9e7081ca4d9c062a6033ec6ab084281c68be94bac9" dmcf-pid="yZZVldUZ5s" dmcf-ptype="general">2022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네이버웹툰 자회사 문피아에서 2017년 동명의 웹소설 원작으로 연재를 시작한 후 네이버시리즈에서도 배급되기 시작했다. 웹툰은 2022년 9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단독 서비스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e9223eb9357f911a4ac50b3788140ac878eb71dc302274827128b9531590b934" dmcf-pid="W55fSJu5Zm" dmcf-ptype="general">웹툰은 공개 2개월 만에 관심 웹툰 등록자 수 10만 명을 넘기며 목요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원작 웹소설까지 덩달아 재조명받으며 네이버시리즈 내 매출이 전보다 34배 증가했다. 드라마 방영 이후에는 네이버시리즈 노블(소설) 인기순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b90d0d8e6479b4bf5a1f43621b60b25e4764d8bea2e31cda8e01231ec38b8086" dmcf-pid="YFF6yLqF5r" dmcf-ptype="general">최근 중장년 직장인의 공감을 사며 입소문을 탄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도 동명의 원작 출판 소설이 네이버시리즈·네이버웹툰의 웹소설과 웹툰에 이어 영상화까지 성공한 사례다.</p> <p contents-hash="e82b78edc961b51322423c6edfe78be16e1c26421e460c9d64d269f1e15f6c1b" dmcf-pid="G33PWoB3Hw" dmcf-ptype="general">드라마가 흥행하자 원작 유입도 함께 늘며 선순환 효과를 보였다. 10월 25일 드라마 첫 방영 후 이날부터 2주간 웹툰 조회수는 약 1개월 전인 드라마 1차 티저 영상 공개 전 2주(9월 11~24일)와 비교해 30배 넘게 증가했다. 드라마는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6dbdf564c7f54b7d7051e7dc0a76e7b2c3f20fe385793ebb234f320606dd4c" dmcf-pid="H00QYgb0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 엔터테인먼트가 11월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WBA)과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웹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5817lcil.jpg" data-org-width="1100" dmcf-mid="9ZpxGaKp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1/20251129083115817lc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11월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WBA)과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웹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aa10e39c7ddce8dbf426cb2d4915df8839a07177f645a309eed0154b549f1c" dmcf-pid="XppxGaKpYE"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자체 웹소설·웹툰 플랫폼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영상까지 이어지는 IP 재생산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해외 시장으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7356cb733fe72eb18d0d096b4df26077ee827074f9c58d1b53b7e9c435af918a" dmcf-pid="ZUUMHN9U5k"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1월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WBA)과 손잡고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10편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8월 체결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파트너십도 글로벌 서비스 '웹툰'(WEBTOON) 내 디즈니 전용관 신설 후 10월 신작 5종을 추가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495d71a6740f55550a82cf01c30770d7bd4de5525a0d3b51fe18f5071fd07e3c" dmcf-pid="5uuRXj2uGc"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할리우드에서도 검증된 팬덤을 가진 웹툰 IP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웹소설-웹툰-영상화 성공 사례를 쌓은 네이버웹툰의 노하우가 글로벌 엔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2be91c128e28743a0be848776fe2b9020012d362ddc1658e8b1b009c944960" dmcf-pid="177eZAV7ZA" dmcf-ptype="general">be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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