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길리 앞세운 女 쇼트트랙, 4차 투어 메달 사냥 순항 작성일 11-2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9/0003480806_001_2025112908440996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왼쪽)와 최민정이 24일 2025~26 ISU 월드투어 3차 대회 혼성 2000m서 금메달을 합작한 뒤 미소 짓고 있다. 사진=ISU SNS</em></span><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개인전 예선에서 순항했다. <br><br>최민정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패자부활전 1조에서 1분29초9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패자부활전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최민정은 이어 치러진 여자 500m 예선 8조에서도 42초82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1500m 예선에서도 최민정은 2분31초753으로 4조 1위에 오르며 준결승 티켓을 품었다.<br><br>김길리는 여자 500m 예선 6조에서 42초824로 2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낸 가운데 여자 1500m 예선 6조에서 2분33초852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준결승에 합류했다.<br><br>노도희(화성시청)은 여자 1500m에서 중국 선수와 충돌, 페널티를 받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br><br>남자 대표팀은 모두 1000m 예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나섰다. 1조에서 경기를 치른 신동민(고려대)이 1분24초487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황대헌(강원도청)은 7조에서 1분28초040으로 1위를 따냈다.임종언(노원고)도 1분25초161로 8조 1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br><br>다만 남자 대표팀은 임종언, 황대헌,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가 호흡을 맞춘 5000m 계주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눈이 안 보여” 故이순재, 실명 직전에도 대본 외웠다…병상서도 연기 투혼 11-29 다음 유재석 떠난 이미주, 갸루걸 됐다…시민 반응에 “너무 무관심해”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