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전설 유남규의 딸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 안착 작성일 11-29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승수·마영민·허예림, U-15 남녀 단식 나란히 8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9/NISI20241124_0001711313_web_20241124142708_20251129090313239.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과 준결승에서 1게임, 5게임을 이긴 유예린.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br><br>유예린은 28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식 16강에서 인도의 타니샤 코테차를 4-2(11-5 11-13 11-7 11-7 5-11 11-5)로 격파했다.<br><br>올해 1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도하에서 정상에 등극한 유예린은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다.<br><br>이날 첫판을 가져간 유예린은 2게임을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내줬으나 3, 4게임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br><br>이후 5게임에서 졌지만, 이어진 6게임에서 낙승을 거두면서 16강을 통과했다.<br><br>8강에 안착한 유예린은 중국의 종게만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15세 이하(U-15) 대표팀에서는 남자부 이승수(대전동산중)와 마영민(정곡중), 여자부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이승수는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을 4-2(16-18 12-10 11-8 11-8 10-12 11-2)로 누르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고, 마영민 역시 대만의 정민쉬우를 4-1(16-18 11-4 12-10 11-9 12-10)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한국 여자 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16강에서 루마니아의 패트리샤 스토이카를 4-1(11-8 11-9 5-11 11-4 11-5)로 꺾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홀로 서는 포털 다음…내달 1일 카카오 간판 뗀다 11-29 다음 대한태권도협회,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개최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