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출산 병원비만 899만원…"1.9kg 태어난 딸, 보험 안 돼" (뿌시영)[종합] 작성일 11-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POc2YC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4ed3fd0d2608e4f3b4591bfdbb679b22b5ee33343d373442211b7341697d2f" dmcf-pid="2YQIkVGh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4088jdzu.jpg" data-org-width="1379" dmcf-mid="BuY8BliP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4088jdz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459590b8671fc407f698f6eeb22c2578edf92abb1ddf2939e5f25264e3750c" dmcf-pid="VGxCEfHlZ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전치태반으로 인한 하혈로 병원에 입원,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029d8608db091e1facf49865c47df314b8e3c28f46046c9a947414614a928b" dmcf-pid="fHMhD4XSYn"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2025년 10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e512c808d4dc279eef7b9e7399b6e012b052c91834d8454ea42517cdb634c6b1" dmcf-pid="4bE3GaKpGi" dmcf-ptype="general">영상 속 이시영은 휠체어에 앉아 산책을 나선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라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d550735e3d127283ac26af71e882c10935cd0a2543bbc6257083384efb7062" dmcf-pid="8KD0HN9UXJ"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어느 날 지인에게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한다. 병원에서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는데 내가 보호자가 없다. 혹시 오늘 와줄 수 있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ab47e6de31e78d5c142a4cb1184139e6cc04e4e36f92a287da9612305cc5da" dmcf-pid="69wpXj2u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5471olgd.jpg" data-org-width="550" dmcf-mid="b7rUZAV7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5471olg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94d9872718a95e8d90aa27d3db76b36c02b80ba05633a3adeb12636f91fcd6" dmcf-pid="P2rUZAV7He" dmcf-ptype="general">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이시영은 "답답해. 나가고 싶어. 욕창이 생길 것 같아. 이제 티비 볼 것도 없어"라며 긴 병상 생활에 지루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7adf548b6af7a563420a679b12a36e5e25a12453a0b0cfb179221d16ede397f" dmcf-pid="QVmu5cfzXR" dmcf-ptype="general">그는 "하루에 한 번씩 병실을 옮기고 있다. 진짜 이렇게 산부인과 병동이 꽉 차는지 몰랐다. 난 모든 병실을 다 경험해 봤다. 난생처음 패밀리실도 가봤다. 1인실, 2인실, 오늘은 4인실이다. 병원 투어 중이다. 내일도 여기서 쫓겨나서 다른 병실에 가야한다"고 헛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7f59194d7ee159c3e71c1c366a1c6a62085865ffb42cd1f5df8197cf293570cb" dmcf-pid="xfs71k4qYM"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그래도 지금 좀 상태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둘째가)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렇게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노산이라 그렇다"는 지인의 말에 "부정할 수가 없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cd9b964b8ad87e6cab026208b2f023fb5b0337fe4303f183733ec73dd55f1aba" dmcf-pid="yC9kL7hD5x" dmcf-ptype="general">일주일 만에 원하는 방에 들어온 이시영은 "열흘 뒤에 수술이다. 무섭다. 다 지나가 애기만 잘 나오면 된다"며 "곧 만나자"고 설렘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7635fdb2d28a1143790247375d7c484dcd1b5a683e61deee14e0dfd76654bf6" dmcf-pid="Wh2EozlwXQ" dmcf-ptype="general">그는 "4인실에 있으면서 보호자 해주는 친구들한테 고맙고 미안했는데 1인실 기다리던 중에 특실이 나와서 출산 때까지 여기에 있기로 했다. 부엌도 있고 인터넷도 된다. 보호자 침대가 커서 좋았다. 보호자에게 이불도 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19577f602d29ca6f667214bb5e57cda246e5492e3538fcefcf61696f42456c6" dmcf-pid="YlVDgqSrtP"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긴 입원의 배경에 대해 "교수님도 나도 불안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출산 때까지 있기로 했다"며 "지금은 괜찮은 편이다. 심심하지만 여기 있어야 한다. 걷는 것도 사실 잘 안 걷고 있다. 그냥 산책할 때 잠깐 걷는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9892f8ef009238e845920f6bec9aa7c1cb257030707286c1278711b956fdb" dmcf-pid="GoZx2ygRX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6835csit.jpg" data-org-width="550" dmcf-mid="KGaXSJu5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092556835csi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9bd168951c6c9f82d4a88a5ae256117537345218af73020aeed415ca9729e6" dmcf-pid="Hg5MVWaeH8" dmcf-ptype="general">수술 날짜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하혈이 심해져서 예정보다 빨리 수술을 하게 됐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둘째는 건강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나오게 돼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됐다.</p> <p contents-hash="84f2646d44ea80b68e2955b055ea577c04dca0e5e9a32a62af9238f0e18b1d92" dmcf-pid="Xa1RfYNdZ4" dmcf-ptype="general">수술 2일 차,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 복도를 돌아다니던 이시영은 "내가 나이 제일 많다. (돌아다니면서) 내가 다 봤는데 내가 제일 많다. 그리고 남는 병실이 하나도 없다. 꽉 차있어"라며 놀라워했다.</p> <p contents-hash="97e801952fef3bf3a439012dfa7d5875f03478ea1c3ce248bd1c2e5da7f87934" dmcf-pid="ZNte4GjJ1f" dmcf-ptype="general">생후 3일 된 씩씩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시영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첫째 둘째 날은 안 아프고 3일부터 고통이 온다고 하더라. 거기가 불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똑같다. 불타는 거 같고 장기가 다 쏟아지는 것 같아서 한두 바퀴 돌면 잘 못하겠다"고 힘들어했다.</p> <p contents-hash="fcbe2dabec42264623fa07ae29a2f9ab3edffbcc2bf619130daac5d83dab3caa" dmcf-pid="5jFd8HAiZV" dmcf-ptype="general">퇴원하는 날, 병원비는 무려 899만 원이 청구됐다. 이시영은 보호자로 온 친구와 "보험이 안 되잖아. 전치태반은 태아보험, 산모보험 아무것도 못 든다"는 대화를 나눴다. 거의 3주 가까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그는 "그래도 천만 원이 안 넘어. 병원에 진짜 오래 있지 않았나"라며 마음을 다독였다.</p> <p contents-hash="61b68db4e38a2e2a691c105788751a3cdb474bc458ad29061a26f9985137e895" dmcf-pid="1A3J6XcnG2" dmcf-ptype="general">사진 = 뿌시영</p> <p contents-hash="85811ed374f6a4653d3562b5ba118c9d5c493c346c67e06dd8d73c128de05615" dmcf-pid="tc0iPZkL19"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끝내 오열한 이서진..故이순재에 "이번 여행 함께하지 못해 죄송" 11-29 다음 ‘고급스러운 성장세’ 조유리, 거장 이창동 연출작 ‘가능한 사랑’ 합류 [SS스타]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