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윤시윤 빌런으로 강렬 등판·호구 된 이제훈 …시청률은 소폭 하락 8.6% [종합] 작성일 11-2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h0yLqFIs">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YvlpWoB3Im"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c69c3e66936ce367e2158a8f6d59fa725b9658299e663c64b625ca1fb4f151" dmcf-pid="GTSUYgb0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범택시3' 방송화면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ZE/20251129094748315wuqy.jpg" data-org-width="567" dmcf-mid="xYlpWoB3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ZE/20251129094748315wu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범택시3' 방송화면 /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a568c6847cf1dd444478835ddddbe0a4be1fbb67da77c4d4fbe3c81fbe2c4f" dmcf-pid="HwEGsQtWOw" dmcf-ptype="general"> <p>'모범택시3' 윤시윤이 새 빌런으로 등판, 이제훈이 '자발적 호구'로 변신했다.</p> </div> <p contents-hash="0765379366d135a03b688dad05ecaaebca4668153aec29c006009b96070334e4" dmcf-pid="XrDHOxFYID"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3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선량한 고객들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중고차 사기 빌런'을 겨냥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b6bc0d10e4119c7ba69f42a5e6dcdf76c4639fe61d0b844117e8f887ab933f4" dmcf-pid="ZmwXIM3GDE" dmcf-ptype="general">시청률은 직전 회차보다 소폭 하락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8.6%를 기록해 첫 주 방송에서 기록한 9%대보다 낮아진 수치다. 다만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 및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 자리는 변함없이 지켜내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p> <p contents-hash="72b4787da76dbc9678e5f3a7cde42770f636cb6ccd4f0b4f02818395df3930f1" dmcf-pid="5srZCR0HIk" dmcf-ptype="general">이날 '무지개 운수'는 중고차 사기의 피해자가 됐다. 최주임(장혁진)과 박주임(배유람)이 구형 콜밴을 팔기 위해 중고차 딜러(정시헌)를 만났는데, 시범 주행을 하고 오겠다는 딜러가 돌아오지 않으면서 차량을 절취 당했다. 이와 함께 '무지개 운수'의 또 다른 식구가 중고차 사건에 연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과거 '무지개 운수'에서 근무하다 개인택시 운행으로 퇴사한 오기사(김은석)였다.</p> <div contents-hash="b1d9945d4b51a4769cc508ed4fcd64c618bfba42711b2c688195e292bf377922" dmcf-pid="1Om5hepXmc" dmcf-ptype="general"> <p>오기사를 사기의 늪에 빠뜨린 범죄자는 중고차 업체 '노블레스'의 사장 차병진(윤시윤)이었다. 그는 전직 변호사였지만 음주 사망사고를 일으켜 변호사 면허를 박탈당한 전적이 있는 인물. 오기사는 거금을 투자해 노블레스에서 개인택시를 양도 받았는데, 해당 차량이 면허 취소된 차였던 탓에 오기사의 개인택시 면허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심지어 차병진 일당은 계약서 안에 명의 위임장을 끼워 넣은 채 사기 계약을 체결, 오기사 명의로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범죄자들에게 대여해 줬고, 오기사는 자신 명의의 외제차가 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4천 만원이라는 막대한 수리비까지 떠안게 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7dec33b0a276cb674f88a6e1e7f4cb033b826d57e2539759c0cbff096d1b23" dmcf-pid="tIs1ldUZ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범택시3' 방송화면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ZE/20251129094749604yser.jpg" data-org-width="577" dmcf-mid="yW2o6Xcn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ZE/20251129094749604ys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범택시3' 방송화면 /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1b795f06c83c38f6844b14ef215ce94684c8c34a5f3e3f96d13029370986f0" dmcf-pid="FCOtSJu5rj" dmcf-ptype="general"> <p>이 같은 사연을 알게 된 도기는 "저들이 절차대로 했으니, 우리도 절차대로 해야죠"라며 복수 대행 서비스에 착수했다. 제일 먼저 노블레스 매장으로 향했다. 이때 최주임은 매장에서 나오는 중고차 딜러가 자신들의 구형 콜밴을 가로챈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쫓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때 고은이 오기사 명의로 된 외제차의 소재를 알아냈고, 도기 일행은 이를 먼저 되찾아오기로 결정했다.</p> </div> <p contents-hash="c1206c0c8bc8a10e4544835464b9921acc6a2d3c496a45f7ceac532ec34bb20d" dmcf-pid="3hIFvi71wN"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외제차는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 돼 있었다. 차를 대여한 불량배들은 보행자 전용도로를 난입하고, 위협 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불량배들을 통쾌하게 손 봐준 도기는 차를 회수하는데 성공했지만, 리스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는 없었다. 이에 도기는 복수 의지를 한층 불태웠고, 곧이어 노블레스에서 차를 사겠다고 천명해 그가 고안한 복수 설계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웠다.</p> <p contents-hash="e2d00d664d6f6dbe31ada9f946f12ab78ef98ff7b4462d643b00bd8af3277aae" dmcf-pid="0lC3Tnztsa" dmcf-ptype="general">극 말미에는 노블레스의 또 다른 범행 현장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임신한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예비아빠(이우성)를 호구로 잡아 중고차 값에 2천 만 원을 얹어 사기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차병진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남성을 폭력으로 굴복시켰다. 급기야 '쌍방 폭행'을 주장하기 위해 자신의 직원도 폭행하는가 하면, 계약서에 적힌 남성의 신상정보로 섬뜩한 협박까지 일삼았다.</p> <p contents-hash="ca073486c371e44a5be8d62650d836fb95868bdf3858bfdc50bb373aad24d394" dmcf-pid="p1Z23wPKIg" dmcf-ptype="general">이때 도기가 새로운 '부캐'와 함께 매장에 들이닥쳤다. 혀 짧은 소리와 함께 어리바리한 매력을 장착한 도기는 호들갑스러운 실수를 가장해 남성의 계약서를 훼손시켜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도기는 차병진을 향해 "내가 모든 손해를 책임지겠다"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두툼한 돈다발을 꺼내 보였고, 사기꾼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자발적 호구'가 돼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노블레스에서 사온 중고차가 도로 위에서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켰고, 결국 사고와 함께 극이 종료돼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7b12f2c13b6eebc94eba2e747d77a6420b7b69eb54341eddef66934e22f8ee2" dmcf-pid="Ut5V0rQ9Do" dmcf-ptype="general">도기가 의도적으로 '자발적 호구'를 자처한 복수 설계의 전말, 그리고 '중고차 빌런' 차병진과의 본격적인 한판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전히 뜨거운 ‘영웅시대’…임영웅, 11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 11-29 다음 채시라, 故 이순재 추모 '먹먹'…"그동안 애 많이 쓰신 아버지"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