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동점골' 여자축구대표팀, 웨일스와 '1:1' 무승부 작성일 11-29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9/0001311960_001_2025112910370980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일스와 평가전에 나선 한국 여자 대표팀 선수들</strong></span></div> <br>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br> <br>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늘(29일) 스페인 말라가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말라가CF에서 열린 웨일스(랭킹 32위)와 평가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br> <br>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웨일스와 역대 첫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br> <br> '신상우호'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3일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br> <br> 한국은 웨일스를 상대로 최전방에 최유정(KSPO)을 내세우고 2선에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지소연(버밍엄시티), 강채림(몬트리올 로즈)을 두고 공격을 전개했습니다.<br> <br>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송재은(수원FC위민)과 김신지(레인저스)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장슬기(한수원)-신나영(브루클린)-고유진(현대제철)-김혜리(우한 징다)가 나섰습니다.<br> <br>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습니다.<br> <br> 신상우호는 전반 6분 만에 웨일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소피 잉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br> <br>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지소연, 송재은, 손화연 대신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 김민지(서울시청), 이은영(창녕WFC)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마침내 후반 23분 장슬기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김민지는 태극마크를 달고 4경기째 만에 A매치 데뷔골을 맛봤습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 '유남규의 딸'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 진출 11-29 다음 포레스텔라, 콘서트 실황 영화 2주째 흥행 질주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