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민재 떠난 지 1년…32세 청춘이 남긴 짧지만 선명한 필모 작성일 11-2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GbnuCE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7d5785d3553377f32f3bd565a3f06c6f62d6c880a5327079c6e54674134b6c" dmcf-pid="uoHKL7hD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온라인커뮤니티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SEOUL/20251129111115792lvoz.jpg" data-org-width="528" dmcf-mid="pBxEHN9U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SEOUL/20251129111115792lv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온라인커뮤니티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664539823fd62302a92f30ebb19804ad6d2736ba3edb792ba3ca089de9c059" dmcf-pid="7gX9ozlwlv"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박민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p> <p contents-hash="90ce8fc13b71fbab17b027245dde5c9ff5a4ce3dfb98c65e0060c675102dfa63" dmcf-pid="zaZ2gqSrSS" dmcf-ptype="general">29일은 고 박민재의 1주기다. 그는 지난해 11월 29일 중국 여행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p> <p contents-hash="bd0a35f3de7319bb730e88d2666e04d5c1a3555c7602a3e7e1873fc7c577ae27" dmcf-pid="q2DH9ToMvl" dmcf-ptype="general">한창 활동 반경을 넓히던 신예였던 만큼 당시 소식은 동료와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849723c31b8cc740d00d5b7f1ea858099b4ef118332ee279a4aa38c580e85b82" dmcf-pid="BVwX2ygRhh" dmcf-ptype="general">소속사 빅타이틀 황주혜 대표는 지난해 SNS에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며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 가족들의 슬픔이야 더하겠지요. 민재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배우 박민재, 이 다섯 글자 꼭 잊지 않을게”라고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6367342b1a8207aa873a9239205f115d52a21096c8573f20a4a6f493dcc7c35" dmcf-pid="bfrZVWaeSC" dmcf-ptype="general">소속사 역시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고 전하며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81a0f5c6fb1c61de01230cca68808512559ef2d5cfeecd9a8dd72b09b888a15d" dmcf-pid="K4m5fYNdlI" dmcf-ptype="general">더욱 안타까운 것은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이틀 전까지도 SNS에 중국 여행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는 점이다. 익숙한 일상 사진 뒤로 곧 닥칠 비극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7051aa9369dfe703c547edaa4d945fb14a18d1505df7bd6e8c84eca8d376c20" dmcf-pid="98s14GjJlO" dmcf-ptype="general">2021년 데뷔한 박민재는 단기간에 필모그래피를 빠르게 채워온 배우였다. 연극과 단편을 거쳐 드라마 ‘미스터LEE’ ‘내일’ ‘작은 아씨들’ ‘더 패뷸러스’ ‘법쩐’ ‘사랑이라 말해요’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고려 거란 전쟁’ ‘손가락만 까딱하면’까지 이어지는 다작 행보로 “이제 막 날개를 펴려던 신예”라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7d18c71a39e7f47653707486b46a723865690909dc280130a027f16d98059500" dmcf-pid="26Ot8HAihs" dmcf-ptype="general">갑작스레 멈춰버린 32살 청춘의 시간은 멈췄지만, 그가 남긴 작품 속 얼굴은 여전히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뒤늦게라도 그를 기억하게 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VPIF6XcnTm"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도 간판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우승 11-29 다음 유튜브, 뮤직 뺀 멤버십 韓 상륙…멜론·지니보다 스포티파이가 웃는 이유?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