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스타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서 여자 57㎏급 정상 작성일 11-29 2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9/0000728477_001_20251129115817316.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br> 한국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 <br> 간판 스타다운 경기력을 뽐낸 하루였다. 허미미는 2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 출전, 줄리아 카르나(이탈리아) 상대로 금메달을 수확했다.<br> <br>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경기 중반까지도 상대에 맞서 좀처럼 포인트를 얻지 못했을 정도다. 정규시간 57초를 남기고는 지도를 받았다. 그러나 연장전에선 달랐다. 허미미는 누르기로 승전고를 울렸다.<br> <br> 허미미가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건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부상을 딛고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 뜻깊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금빛 낭보를 전한 바 있다.<br> <br> 올해 3월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으면서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앞서 6월 열린 세계선수권서 2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후 라인-루르 세계대학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연달아 우승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핑크 퍼 원피스 입고 ‘러블리 끝판왕’…피곤함도 사라지게 한 미모 [MD★스타] 11-29 다음 최민정·김길리, 월드투어 4차 대회 예선 순항...남자 계주, 탈락 아쉬움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