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건너 온 '네 멋대로 해라'... 그 시절 향수 부르는 포인트들(누벨바그) 작성일 11-2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2월 31일 개봉 앞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7eA65T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9def7b87e3728b5fb918093f1cf60f2351c3632bf726f94253fc65d4522396" data-idxno="627369" data-type="photo" dmcf-pid="zeqJkQtW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6079ajhd.jpg" data-org-width="720" dmcf-mid="FkXwTj2u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6079ajh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480118f7508fcc3f1124941c8a094a015da2f7d2fa4d792a354fc10483c446" dmcf-pid="BdBiExFYii" dmcf-ptype="general">(MHN 강동인 인턴기자) 시네필들의 필독서 '네 멋대로 해라'가 새로운 모습으로 21세기의 극장을 찾는다.</p> <p contents-hash="bedc2a81fb745b62b04721dd5632ec96147a4090521a431b20dac85f10e0a18e" dmcf-pid="bJbnDM3GeJ" dmcf-ptype="general">영화 '누벨바그'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었고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가장 빠른 매진을 기록한 기대작이다. '누벨바그'는 1959년 파리, 젊은 비평가 장 뤽 고다르가 올해 최악의 영화이자 세기의 데뷔작이 될 '네 멋대로 해라'를 찍는 미친 모험의 시간으로 점프하는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시네마 매직.</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7d400f939456f1824ac2e1cc883e34b43c015e3c141f7fbdfac5fc67a8661e" data-idxno="627375" data-type="photo" dmcf-pid="9n9orepX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21091dhpn.jpg" data-org-width="720" dmcf-mid="UxZVdqSr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21091dhp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356b0c384ef535db004be4f6ab01f1b61bdb4ea3886c4221129de73a51ddf0" dmcf-pid="VoVasJu5dM" dmcf-ptype="general">영화는 지난 1959년 제작되고 1960년 개봉해 "현대 영화사를 바꾼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혁명적인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의 제작기를 담고 있다. 연출은 12년 동안 기록된 전무후무한 프로젝트 '보이후드'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5abe142ef14a064000cab42e53c4e289a154cfebecb6f16d39e242e90b3a8" data-idxno="627371" data-type="photo" dmcf-pid="4a4jInzt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7343ihig.jpg" data-org-width="720" dmcf-mid="3ZYQgVGh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7343ih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8f75cbf94aa8b43c24fe4ae2cb5ce80d825ad8882759a4b64335d39670a321" dmcf-pid="6j6choB3d6" dmcf-ptype="general">감독은 "영화를 만들고 싶게 했던 사람들, 만들 수 있다고 믿게 만든 사람들, 만들어야 한다고 설득했던 사람들. 이 영화는 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라고 전하며 운명적으로 시작된 '누벨바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p> <p contents-hash="d30dd63e98cec479ec93e3bbf454f1b877b545c1bd844c909441aa2b4dad74d3" dmcf-pid="PAPklgb0J8" dmcf-ptype="general">한편 첫 공개되는 런칭 포스터는 '누벨바그'의 주인공이자 현대 영화의 아이콘, 영화사의 아이돌, 젊음의 초상, 시대의 상징 그리고 누벨바그의 거장으로 남은 감독 장 뤽 고다르의 상징과도 같은 이미지가 일러스트로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0a67ef4c2944589c65aad61a346c78a2aa3e184d68296ff4692e0a568b521f" data-idxno="627372" data-type="photo" dmcf-pid="xkxDvN9U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8602puzf.jpg" data-org-width="720" dmcf-mid="0Jey3Cd8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8602puz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41703011245af37f537538d2992299bddbe3131db57d8984d0de8970f6a02c" dmcf-pid="WgfNOi71n2" dmcf-ptype="general">"우리의 미친 모험을 위해"라는 문구는 "우리는 시대극을 찍는 것도 리메이크를 하는 것도 아니에요. 누벨바그가 탄생하는 순간 지금을 사는 거죠"라며 제작진조차도 미친 프로젝트라고 여긴 이 작품에 대담하게 도전한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야심과 확신을 더해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질 뜨거운 메시지까지 기대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a734dde3c481a53308380208f1d0641eeacea2646d71656d56bdcfe1929bf41b" dmcf-pid="Ya4jInztn9"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하는 런칭 예고편은 필름 시대의 극장 풍경과 함께 누벨바그의 영화 친구들 트뤼포, 샤브롤, 그리고 장 뤽 고다르가 차례로 등장하며 시네필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고다르를 지켜보는 이들이 "선글라스 쓴 사람이 진짜 천재래, 자기 말로는 그래"라고 말하는 모습은 그가 마침내 자신의 첫 영화를 찍게 되면서 펼쳐질 예측 불가한 현장을 기대하게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75532c0704fdbb643ddc1b075f61810a96fa0018bede048cd33e9150cdd589" data-idxno="627374" data-type="photo" dmcf-pid="Hj6choB3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9841bokm.jpg" data-org-width="720" dmcf-mid="pYzACLqF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HockeyNewsKorea/20251129130119841bo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e9599f2327f01695ed34e025faf12b9397860f96902012668c2ae785a5735a" dmcf-pid="ZcQESaKpJq" dmcf-ptype="general">또한 4:3 흑백 셀룰로이드 화면은 누벨바그를 경험한 적 없는 이들에게도 매혹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극장에서 펼쳐질 낭만 최대치의 누벨바그로 당장 점프하고 싶게 한다.</p> <p contents-hash="69838e8ac2af9525c044313fbf984855d605491ed3660ea7898ea13650a30928" dmcf-pid="5kxDvN9Uez"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누벨바그'는 오는 12월 31일 전국 극장을 찾아온다.</p> <p contents-hash="16a0c07c7b48433ead372c4d80928153df795942f88c8bbac189654a04727116" dmcf-pid="1EMwTj2ui7" dmcf-ptype="general"> 사진=오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쇼미10’ 女 최초 준우승 신스, ‘쇼미더머니’ 7수 비화…“공무원 준비하다 힙합으로 선회” 11-29 다음 고수위로 제한상영 받았던 '문제적 작품', 무삭제 '청불'로 돌아온다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