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피지 대표팀 초청…국제 교류·경쟁력 강화 작성일 11-29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진천 선수촌에서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9/NISI20251129_0002005920_web_20251129111130_2025112913251671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과 피지 럭비 선수단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7인제 럭비 종목 강국인 피지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br><br>피지 대표팀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했다.<br><br>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국외 우수선수 초청 사업'으로 추진됐다.<br><br>이 사업은 국가대표 강화훈련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국외 우수선수의 스포츠 선진 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에 목적으로 시행된다.<br><br>합동훈련 인원은 총 35명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19명(선수 15명·지도진 4명)과 피지 선수단 16명(선수 13명·지도진 3명)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한다.<br><br>피지 선수단은 7일 간의 사업 기간을 통해 한국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친선경기를 마친 뒤 출국할 예정이다.<br><br>피지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로 인구 95만 명의 작은 국가지만, 럭비 강호다.<br><br>7인제 럭비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7인제 럭비에서 강세를 보이는 국가다.<br><br>럭비협회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양국이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상호 발전시키고, 7인제 럭비 강국인 피지와의 훈련을 통해 한국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전 실력을 재점검하고 경기력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진세연,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이미지 확 달라졌어 11-29 다음 원로배우 이문수 별세…"시그널·헬로우 고스트" 묵직한 존재감 남겨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