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의 뜻깊은 재능 기부' 韓 정구, 실업·초등연맹 첫 꿈나무 교실 사업 작성일 11-2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9/0004090963_001_2025112913341165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 한국초등연맹이 주최한 '꿈나무 교실(재능 기부) 사업' 27일 개회식 모습. 연맹 </em></span><br>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및 실업팀 선수들이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재능 기부를 펼쳤다.<br><br>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한국초등연맹은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꿈나무 교실(재능 기부)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막식으로 지난 27일 개막식부터 2박 3일 진행된 일정이다.<br><br>전국 시·도에서 56명, 전북에서 30명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했다. 올해 국가대표 남자팀 김용국 감독, 여자팀 고복성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실업연맹 임원과 선수, 초등연맹 임원과 지도자 등이 유망주들에게 기본기와 실전 경험을 전수했다.<br><br>그동안 국가대표팀은 꿈나무 재능 기부 행사를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실업연맹이 초등연맹과 연계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등연맹은 지난해 1월 출범돼 초대 이은주 회장이 취임했다. <br><br>서권(인천시체육회), 문대용(문경시청), 이초롱(옥천군청), 김유진(안성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을 지도했다.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전설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 대구시체육회 김경한 감독 등도 나섰고, 29일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도 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9/0004090963_002_20251129133411698.jpg" alt="" /><em class="img_desc">'꿈나무 교실(재능 기부) 사업'에서 유망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지도를 받는 모습. 연맹 </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9/0004090963_003_20251129133411737.jpg" alt="" /><em class="img_desc">국가대표 선수들의 팬 사인회 모습. 연맹 </em></span><br><br>27일 개회식에는 실업연맹 최익원 회장, 초등연맹 이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훈련에 매진해 1만 시간 이상을 소화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면서 "우리 꿈나무 선수들도 그런 동기 부여 속에 국가대표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길 바란다"고 덕담했다.<br><br>이 회장도 "재능 기부 행사를 유소년 선수들의 기술이 향상되고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엘리트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실업연맹, 초등연맹, 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협회,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허미미, 어깨 수술 딛고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정상 11-29 다음 ‘태풍상사’ 이준호의 마지막 승부 [T-데이]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