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어깨 수술 딛고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정상 작성일 11-2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9/2025112911440207512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9132811902.png" alt="" /><em class="img_desc">결승에서 승리한 허미미. 사진[연합뉴스]</em></span> 유도 여자 57kg급 허미미(경북체육회)가 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허미미는 29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결승에서 이탈리아 줄리아 카르나를 상대로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골든스코어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체력 우위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그라운드 기술로 뒤집어 누르기 승을 거뒀다.<br><br>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는 올해 3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 후 6월 세계선수권 2회전 탈락으로 부진했으나, 하계 세계대학대회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기량을 회복했다. 이번 우승은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국제대회 시상대에 오른 것이다.<br><br>한편 이날 남자 60kg급에서는 러시아 블리예프 아유프가 우승하며 2022년 징계 이후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건한 추모 속…‘2025 MAMA’ 엔하이픈·로제 대상 11-29 다음 '국가대표의 뜻깊은 재능 기부' 韓 정구, 실업·초등연맹 첫 꿈나무 교실 사업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