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최초 걸 그룹' S.E.S. 바다 "이수만 덕분에"..데뷔 28주년 자축 [전문] 작성일 11-2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5rqj8ZvyN"> <div contents-hash="336febfeef1c411bebaf500c8d0f1c25c5bcf6e6f73992f67da02cf89d1ec7c2" dmcf-pid="91mBA65Tla"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32fe8e9323568a1e79a3b764236c95d491b75b02eff9498b2360194f56a70" dmcf-pid="2tsbcP1y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E.S. 바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tarnews/20251129143449648azbc.jpg" data-org-width="572" dmcf-mid="BYEugVGh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tarnews/20251129143449648az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E.S. 바다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bad4acd248696bf2242afc1a871e8a19f9b19d3016cd8cf2b4546e4d02bff6" dmcf-pid="VFOKkQtWlo" dmcf-ptype="general"> <br>걸 그룹 S.E.S. 멤버 바다가 데뷔 28주년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5655d8604806dc52a423ca256090c94f0658774a8d046c905ea3f2061030479" dmcf-pid="f3I9ExFYvL"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바다는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이이돌 S. E.S.의 리드 보컬 바다입니다. 오늘 데뷔 28주년을 기념하며 응원해 주신 팬분들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아니 여러장을 올려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cce4f3a33b582f3b7e8c8dfdc02d8bef9f494772364a3d918b7137038451704f" dmcf-pid="4A8CbGjJvn" dmcf-ptype="general">바다는 1997년 11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 이후 최초로 제작한 1세대 걸 그룹으로 데뷔했다. 비록 2002년 12월 완전체 팀 활동은 종료됐지만, 세 멤버는 현재까지 왕성하게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p> <p contents-hash="a490752add7823ed68801c06197ee36d7576dc2e3fc0660f91337c61f439fc3e" dmcf-pid="8c6hKHAiCi" dmcf-ptype="general">이날 바다는 자신을 키워준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이수만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S.E.S. 때부터 이수만 선생님 덕분에 가수로써 정말 멋진 곡들을 부를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fea21967579fbfb1b01f13b8682ea1a022750a8f1b11c01e0e55f131369396c1" dmcf-pid="6kPl9XcnSJ" dmcf-ptype="general">바다는 지난 2017년 1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fc899156ed1c13df41a8be756276ba4d7a05634edb6d9ddb9fa7d328987a75" dmcf-pid="PEQS2ZkL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E.S. 바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tarnews/20251129143450978jyrd.jpg" data-org-width="577" dmcf-mid="bFLZMuCE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tarnews/20251129143450978jy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E.S. 바다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36a3edcc19399e571f88c5316cf6a56b4a618aad56f191a6fa8f2387083d03" dmcf-pid="QDxvV5EoCe" dmcf-ptype="general"> <br><strong>- 다음은 S.E.S. 바다 SNS 글 전문.</strong> </div> <p contents-hash="fce5d28f61af85c80826854aaaf650779be46e19456402b31ecf5ab7f2b88f04" dmcf-pid="xwMTf1DgSR"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이이돌<br>S. E.S.의 리드 보컬 바다입니다.<br>오늘, 데뷔 28주년을 기념하며 응원해 주신 팬분들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아니 여러장을 올려봅니다 ...</p> <p contents-hash="4b77688dddf5723736e8af9f5e0550ed9d95408c5befa393c514368289c2788c" dmcf-pid="yKGMlgb0hM" dmcf-ptype="general">살아 오며 가끔 ... 스스로에게 물어 보곤 했습니다<br>부족하고 약한 내가 어떻게 여기 까지 올수 있었을까...</p> <p contents-hash="f51209c38f6d5e5052ba8a758be92a3984ce4c46a3a8f51282fe2a38a873a1e2" dmcf-pid="W9HRSaKplx" dmcf-ptype="general">이 질문은 언뜻, 산 봉우리에서 외치는 안도의 말처럼 들리지만... 조금 이른 나이 부터 이 질문을 했었기에...<br>앞으로 더 가야할 먼 미지의 길 처럼 느껴 졌던것 같습니다<br>잘 하고 있다고 나를 다독이고 싶어서 했던<br>그말에...오히려 더 힘이 빠지는것 같기도 했습니다<br>과거의 여러날들....그토록 열심히 노력 하고도... 그 대가를 다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스스로 실패 했다고 느꼈었고 그런 제 모습들이 떠올라 .....가슴엔 찬.비.가 서리처럼 내리 앉아 꽤나 오랜시간...녹지 않았었습니다</p> <p contents-hash="e8e23f94c4cb5d8ff655aeae62223c63b37e6fc2afccf214e773b28aaefc8187" dmcf-pid="Y2XevN9UlQ" dmcf-ptype="general">마음이 다 자라지 못한 시절에<br>얼마나 힘들었는지...<br>위대하지만 초라한 ...<br>초라하지만 위대한....</p> <p contents-hash="92712d114f30d0fd3ba2743a493d0b8909408c0c51bdf3459f060a58174c19b2" dmcf-pid="GVZdTj2uhP" dmcf-ptype="general">"아나키아" (숙명) 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달려온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739154b9180c39512b1b88cf5d09dc83f22cdd8bffaa28f6412c7e21df6bbf2" dmcf-pid="Hf5JyAV7T6" dmcf-ptype="general">그런 제 마음이....<br>그런 부러진 날개로 무대를 날아 오를때면 ,<br>스스로 오롯이 ....구부러진 고독의 날개를 한껏 더 펴고 무대에서 집중했던것 같습니다.<br>그을린 날개가 거칠어 보여도 존재 하기위해 타올랐던 순간들은 부끄럽지 않습니다<br>저는 S.E.S때 부터 이수만 선생님 덕분에 가수로써 정말 멋진 곡들을 부를수 있었고 그 이후로로 솔로 활동을 하며 또 많은 멋진 곡들을 불렀지만 ,</p> <p contents-hash="de2b378784854ec64debd837863dfe9e10085d341a87287ed2481000a0fb4d4d" dmcf-pid="X41iWcfzT8" dmcf-ptype="general">저는 사람들이 톡특하다고 말하는 MAD 라는 곡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 아이에게.....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320c4e8b90227681e78670cef8783d7a27b06bccbdde6ac36837f15f18638330" dmcf-pid="Z8tnYk4qy4" dmcf-ptype="general">그 노래는 부러진 날개로 ...저를 생존하게도와준 ... 용병이자...<br>대중의 숲 앞으로 ....불시착 시켜준 ...</p> <p contents-hash="053357f09f117086562583b892ee82f6f25a3b0c5756bd73e06cd82ff9596c09" dmcf-pid="5c6hKHAiWf" dmcf-ptype="general">그 시절의 비상 입니다</p> <p contents-hash="3dff59ea1235795c648b569e261f60b6bbfc00c6b88f4b1ca68a5d975c8684bb" dmcf-pid="1kPl9XcnSV" dmcf-ptype="general">앞으로 더 멋진 곡들 계속 들려 드리고 싶어요...</p> <p contents-hash="8e051b9fc1510d4bbf8220fe3b1ef2ee8b912b8acf340a8264239401f745d869" dmcf-pid="tEQS2ZkLv2" dmcf-ptype="general">요즘 제 삶과 무대는 풍운을 탄듯 평화롭습니다</p> <p contents-hash="4a2ac5b18d97ac28093fcab54c10c88af6873f86d8467c6ebd582459d309378d" dmcf-pid="FDxvV5EoS9" dmcf-ptype="general">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서 있는 저를 인정해 주고 더욱 응원 해주고 싶습니다 ^ ^</p> <p contents-hash="ebba2eab06dac1e22f41e3013e43ded45213ef5c386ad61a6c1c46b834e0bda9" dmcf-pid="3wMTf1DgCK" dmcf-ptype="general">오늘 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스텝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려요<br>부족했던 모습들 부디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남은 시간들 더 지혜롭게 성장할수 있도록 마음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p> <p contents-hash="15c9e55d36ea01d56ef3dedf8067a30a27fd3dd5a69f4fead69ff1d91f00eea8" dmcf-pid="0rRy4twavb"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흘러~<br>바다가 되겠습니다<br>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p> <p contents-hash="1927fe15fd916f0a2a098376e033e2d53dbaacac1605a9ea01e0594e8925804a" dmcf-pid="pmeW8FrNSB" dmcf-ptype="general">#SES#바다#데뷔 #28주년#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0eb91600c63fbc08468a6e25b9707c47a105d106a7e0352ef41621d14c19d16c" dmcf-pid="UsdY63mjlq"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야노 시호 ‘샤넬쇼 추사랑’ 노릴 만, 추성훈 “보그 데뷔, 우리도 거기까지 못 갔는데” 감탄 11-29 다음 故이순재와 무대 섰던 이문수, 나란히 하늘의 별로…슬픔 빠진 연예계 [Oh!쎈 이슈]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